
담양에서 나무를 베던 50대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5분께 담양군 수북면의 한 야산에서 50대 남성 A씨가 나무에 깔렸다.
사고 충격으로 의식과 호흡이 없던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톱으로 나무를 베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 연관뉴스
-
퇴근시간 광주 2순환도로 달리던 SUV 화재···11분 만에 진화 퇴근시간 광주 순환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에서 불이나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24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8분게 광주 남구 노대동 제2순환도로 소태동 방면에서 주행 중이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인력 31명, 장비 9대를 투입해 화재발생 11분 만인 오후 5시39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불이 난 차량의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퇴근시간과 맞물려 일대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 尹 탄핵 촉구한 광주 지자체장들 전원 경찰 수사
- · 아파트 관리비 7억원 빼돌린 40대 경리 구속
- · 해남서 60대 등산객 실족해 숨져
- ·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서 산불 비상
저작권자 ⓒ 무등일보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