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광산구 월곡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만에 완진됐다.
17일 광주 광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8분께 '광산구 월곡동 한 아파트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59명, 장비 15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10여분 만인 오후 1시3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발생한 호실은 전소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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