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아파트서 불···60대 1도 화상

입력 2025.02.10. 08:08 차솔빈 기자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60대가 화상을 입었다.

10일 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41분께 순천시 가곡동의 한 아파트 8층 복도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1대와 대원 3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4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당시 불을 끄려던 60대 남성 A씨가 손등에 1도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캠핑용 배터리가 불타고, 아파트 복도 벽이 일부 그을려 소방서 추산 17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복도에서 충전 중이던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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