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4.09.03. 08:47 박승환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영광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사고를 막았다.

3일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57분께 영광군 영광읍 50대 남성 A씨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7대와 소방대원 28명을 동원해 진압 1시간4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났을 당시 주택 안에는 50대 남성 A씨가 있었으나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단 주택 일부가 불에 그을리면서 소방서 추산 2천8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A씨가 가스불을 올려놓고 잊어버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영광=한상목기자

# 연관뉴스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