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대 광주 풍암저수지에 뛰어든 10대가 구조됐다.
14일 광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2분께 서구 풍암저수지 2목교에서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린다는 신고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19)양은 주변 사람들에 의해 구조된 상태였다.
술을 마신 상태였던 A양은 왼쪽 팔에 상처가 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양은 조울중 약을 복용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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