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낮 광주에서 건물을 들이받고 급발진을 주장했던 70대 운전자가 경찰 조사 끝에 페달 오조작을 시인했다.
5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정오께 동구 대인시장에서 공영주차장 기둥을 들이받은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운전자 70대 남성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 페달과 가속 페달을 헷갈린 것 같다"고 진술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차량이 급발진 한 것 같다고 진술했으나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는 등 급발진을 의심할 만한 증거가 나오지 않자 페달 오조작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파손된 기둥 등 물적 피해에 대해 보험처리 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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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외국인 선원 응급 이송
서해해경청 헬기 응급구조사가 외국인선원 응급처치를 하고있다. 서해해경청 제공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외국인 선원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의해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다.16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여수항공대는 전날 오후 4시10분께 여수시 작도 북동방 5마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8만t급 원유운반선으로부터 극심한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서해해경청은 신고 접수 즉시 여수항공대 헬기(팬더·B513)를 현장에 급파, 1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함과 동시에 항공구조사가 원유운반선에서 직접 호이스트를 이용해 환자를 인양, 응급구조사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여수공항으로 긴급 후송하고 대기하고 있던 119에 인계했다.인도국적 선원 A(54)씨는 3일 전부터 가슴통증을 호소, 이날 작도 인근을 항해하던 중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해역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 신속한 구조 체계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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