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건물 들이받은 70대 운전자 페달 오조작 시인

입력 2024.08.05. 10:46 박승환 기자
지난달 26일 정오께 광주 동구 대인시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 공영주차장 기둥을 들이받았다. 뉴시스

대낮 광주에서 건물을 들이받고 급발진을 주장했던 70대 운전자가 경찰 조사 끝에 페달 오조작을 시인했다.

5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정오께 동구 대인시장에서 공영주차장 기둥을 들이받은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운전자 70대 남성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 페달과 가속 페달을 헷갈린 것 같다"고 진술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차량이 급발진 한 것 같다고 진술했으나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는 등 급발진을 의심할 만한 증거가 나오지 않자 페달 오조작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파손된 기둥 등 물적 피해에 대해 보험처리 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 연관뉴스
슬퍼요
1
후속기사 원해요
1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