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도심 상가에서 정전이 발생해 1시간 20여분만에 복구됐다.
18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상가 일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정전으로 인해 상가 등 7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은 응급 복구반을 투입해 전력 공급을 시도했으며 이날 오후 7시 7분께 완전 복구했다.
한전은 변압기에서 정전이 발생해 일대 전기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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