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 한 교차로에서 신호위반 승용차와 교회 승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16일 보성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상) 혐의로 운전자 A(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3분께 보성군 득량면의 한 교차로에서 B(58)씨가 모는 교회 승합차 뒷바퀴 부분을 들이받아 2명을 숨지게 하고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가기 위해 승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 2명이 숨지고 70대 여성 1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의식을 차린 상태로 치료 중이다.
사고를 낸 A씨를 포함 가해 차량에 타고 있던 4명도 경상을 입고 광주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일어난 도로는 왕복 2차로 도로와 편도 1차로 도로가 만나는 사거리 교차로 지점이었다.
A씨는 음주나 약물 복용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호위반을 한 A씨가 정상 신호를 받고 교차로를 지나던 승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출석시켜 정확한 사건의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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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사고기 잔해서 발견된 유해 8점...희생자 6명 것으로 확인
12일 무안국제공항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기 잔해 보관소에서 전남경찰청 과학수사계가 사고기 잔해 보관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박소영기자 psy1@mdilbo.com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기 잔해 재조사에서 추가로 발견된 유해 8점이 모두 희생자 유해로 확인됐다.12일 전남경찰청 과학수사계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무안국제공항 잔해 보관소에서 발견된 유해 8점은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모두 희생자 유해로 확인됐다.이번에 확인된 유해 8점은 총 6명의 희생자에게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1명의 희생자 유해는 3점이 함께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유해들은 앞서 발견된 25cm 크기 뼛조각 1점과 달리 크기가 작아 정확한 부위를 특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무안국제공항에서는 사고기 잔해 보관 개선을 위한 6차 작업이 진행 중이다. 작업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 4명과 기체 전문가 2명, 전남경찰청 과학수사계 20명, 유가족 15명 등이 참여했다.박소영기자 psy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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