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에서 이웃 주민이 키우는 강아지의 털을 깎고 잠적한 용의자를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16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0분께 화정동 모 아파트에서 옆 동에 사는 주민이 내 강아지를 데려가 털을 깎았다는 40대 여성 A씨의 신고가 112 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현관문을 열어놨는데 강아지가 밖으로 나갔다. 강아지를 찾으려고 아파트 곳곳을 돌아다니다 강아지 목소리가 들려 문을 두드렸는데 어떤 아줌마가 내 강아지를 데리고 있었다"며 "강아지를 돌려달라고 애원해 돌려 받긴 했는데 머리를 제외하고 털이 깎인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A씨가 말한 용의자의 집으로 찾아갔으나 A씨는 집에 없었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이 특정되면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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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사고기 잔해서 발견된 유해 8점...희생자 6명 것으로 확인
12일 무안국제공항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기 잔해 보관소에서 전남경찰청 과학수사계가 사고기 잔해 보관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박소영기자 psy1@mdilbo.com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기 잔해 재조사에서 추가로 발견된 유해 8점이 모두 희생자 유해로 확인됐다.12일 전남경찰청 과학수사계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무안국제공항 잔해 보관소에서 발견된 유해 8점은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모두 희생자 유해로 확인됐다.이번에 확인된 유해 8점은 총 6명의 희생자에게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1명의 희생자 유해는 3점이 함께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유해들은 앞서 발견된 25cm 크기 뼛조각 1점과 달리 크기가 작아 정확한 부위를 특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무안국제공항에서는 사고기 잔해 보관 개선을 위한 6차 작업이 진행 중이다. 작업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 4명과 기체 전문가 2명, 전남경찰청 과학수사계 20명, 유가족 15명 등이 참여했다.박소영기자 psy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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