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을 시교육청 감사관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11일 오전 10시40분께 광주지법에 출석했다.
이 교육감은 "검찰의 조사에 오류가 많다"며 "법원에서 성실히 억울함을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지검은 전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입건한 이 교육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 2022년 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당시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을 임용하도록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다.
한편 당시 실무를 당담한 사무관은 시교육청 감사관 부당 채용을 주도한 혐의 등으로 최근 1심에서 징역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 항소심 절차가 진행 중이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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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외국인 선원 응급 이송
서해해경청 헬기 응급구조사가 외국인선원 응급처치를 하고있다. 서해해경청 제공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외국인 선원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의해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다.16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여수항공대는 전날 오후 4시10분께 여수시 작도 북동방 5마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8만t급 원유운반선으로부터 극심한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서해해경청은 신고 접수 즉시 여수항공대 헬기(팬더·B513)를 현장에 급파, 1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함과 동시에 항공구조사가 원유운반선에서 직접 호이스트를 이용해 환자를 인양, 응급구조사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여수공항으로 긴급 후송하고 대기하고 있던 119에 인계했다.인도국적 선원 A(54)씨는 3일 전부터 가슴통증을 호소, 이날 작도 인근을 항해하던 중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해역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 신속한 구조 체계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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