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도죄로 실형을 살고 출소한 50대가 또 도둑질을 했다가 다시 철장 신세를 지게 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4일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전날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와 재범 우려를 감안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달 13일 정오께 북구 관내의 영업을 준비 중인 한 식당에 들어가 테이블에 올려져 있던 업주의 휴대전화와 현금 총 35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도둑이 들었다는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지난 11일 새벽 인천에서 A씨를 검거했다.
특히 A씨가 범행 직후 곧장 광주를 벗어나 화순과 대전, 수원 등을 전전해 추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찰은 CCTV 영상을 일일이 분석한 끝에 A씨를 붙잡았다.
조사결과 다수의 동종전과가 있는 A씨는 지난해 5월 출소해 누범기간 중이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필요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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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광주 대표도서관 공사 중 '무너져'···지지대 없이 공사 '옥상 붕괴' 11일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현장광주대표도서관이 공사장 붕괴 사고는 2층 옥상이 무너지며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11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번 붕괴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이던 2층 옥상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옥상층 절반은 이미 콘크리트 타설 작업과 양생까지 마친 상태였으며, 남은 나머지 부분에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붕괴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고는 지지대 설치 없이 옥상층 콘크리트를 타설한 것으로 확인됐다.11일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현장에서 광주소방본부가 현장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시공사 측은 지지대 없이 콘크리트 타설을 하는 특허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날 공사도 지지대 없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공사 현장 관계자는 "옥상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연쇄적으로 붕괴한 것으로 보인다"며 "동바리 등 지지대는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공사 현장에는 총 97명이 근무했으며, 이 중 4명이 매몰됐다.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며, 1명은 구조작업 중이다.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위치를 파악 중이다.한편 이날 오후 1시 58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조성되는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했다. 광주 대표도서관은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연면적 1만1천286㎡로 지하 2층·지상2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었다. 광주시는 516억6천300만원을 투입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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