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이상 해외 거주 요건 삭제
국제교육 선택권 확대

광주외국인학교가 내국인 학생 입학 기준을 완화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광주외국인학교 내국인 입학자격 조례안'을 공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해당 조례는 이날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그동안 내국인 입학 자격 조건으로 요구되던 3년 이상 해외 거주 요건이 사라졌다.
새 조례에 따라 광주외국인학교는 학교 정원의 50%까지 내국인 학생을 선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해외 거주 경험이 없는 학생들도 WASC(미국 서부학교·대학협회) 인증과 광주시교육청 인가를 받은 정식 국제교육과정을 밟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광주외국인학교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에게는 국제교육의 기회를, 학부모들에게는 교육 선택권을, 기업과 연구기관에는 인재확보의 토대를 제공하며 광주연구개발특구와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커스 코제(Marcus Kotze) 광주외국인학교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국제적인 교육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외국인학교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교내 체육관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시입학이 가능해 즉시 등록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조기 등록할 경우 입학비의 50%를 감면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입학 설명회는 학교 투어를 시작으로 교육철학, 교육과정, 학사운영 등에 대한 소개와 교직원 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은 광주외국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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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대, 숭의과학기술고와 고교-대학 연계 강화 위해 업무협약
서영대학교는 최근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와 고교-대학 연계 기반 강화 및 지역 특화 인재 양성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영대 제공
서영대학교는 최근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와 고교-대학 연계 기반 강화 및 지역 특화 인재 양성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고교 연계형 지역대학 특성화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대학-지역 산업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교-대학 간 공유체계 강화 ▲지역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취업 연계체계 구축 ▲협력 및 성과공유 기반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조영국 서영대 교무처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인재 양성은 물론 산학협력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경험과 진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전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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