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개최

입력 2026.05.20. 15:30 한경국 기자
전남도장애인체육회가 20일 도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지도 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에 나섰다. 전남장애인체육회 제공

전남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지도 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에 나섰다.

20일 전남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완주군과 충남 금산군 일원에서 ‘2026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이 실시된다.

도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도자들의 사기 진작과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전남 지역 장애인생활체육의 활성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인 20일에는 완주군반다비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참관하고, 선진 장애인체육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현장 활용도가 높은 장애인 파크골프 규칙과 장애 유형별 지도 방법에 대한 이론 및 실기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장애 특성에 맞춘 지도 기법과 실제 수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2026년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대비 교육도 병행한다. 교육 종목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돼 현장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마지막 날에는 대둔산 케이블카 체험 및 등반 활동,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문화탐방 등 힐링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곽춘섭 전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생활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은 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실질적인 지도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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