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지도 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에 나섰다.
20일 전남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완주군과 충남 금산군 일원에서 ‘2026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이 실시된다.
도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도자들의 사기 진작과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전남 지역 장애인생활체육의 활성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인 20일에는 완주군반다비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참관하고, 선진 장애인체육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현장 활용도가 높은 장애인 파크골프 규칙과 장애 유형별 지도 방법에 대한 이론 및 실기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장애 특성에 맞춘 지도 기법과 실제 수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2026년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대비 교육도 병행한다. 교육 종목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돼 현장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마지막 날에는 대둔산 케이블카 체험 및 등반 활동,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문화탐방 등 힐링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곽춘섭 전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생활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은 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실질적인 지도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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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 테니스팀, 광주서 ‘국가대표급’ 재능기부 무료 강습
국군체육부대 테니스팀이 최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지역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들을 위한 특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국군체육부대 테니스팀이 광주에서 지역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들을 위한 특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광주시체육회는 국군체육부대 테니스팀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재능기부 무료 강습’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가대표급 테니스 선수들이 광주 지역 엘리트 선수 35명과 동호인 70여 명 등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기술 지도에 나서는 뜻깊은 자리다. 스포츠를 통한 군·민 화합과 더불어 지역 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강습은 첫날인 8일 살레시오중·고등학교 전문선수 15명을 시작으로, 9일에는 동호인 48명과 전문선수 20명,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동호인 25명을 대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재능기부에는 국군체육부대 소속 권순우, 박승민, 박용준, 신우빈, 이준현, 장윤석, 정윤성, 추석현, 현준하, 홍성찬 등 총 10명의 간판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다.특히 지난 4월 광주오픈 챌린저 대회 남자 단식에서 국내 선수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5번째 국제대회 및 5번째 ATP 챌린저 우승을 달성한 현 국가대표 권순우가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광주 테니스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뛰어난 기술과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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