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목포대학교 육상부가 창단 첫해만에 성과를 냈다.
목포대 육상부는 최근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 제1회 대학육상연맹회장배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에서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5개 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은 해머던지기에서 김준규(체육학과 1년)가, 창던지기에서 엄재민(체육학과 1년)이 따냈다.
동메달은 해머던지기에서 윤기명(경제무역학부 1년)이, 포환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 김탁민(체육학과 1년)이 수확했다.
박희석 목포대 지도교수는 "선수들과 지도자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앞선 전국육상선수권대회와 전남도체육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국립목포대학교는 앞으로도 우수 체육 인재 양성과 경쟁력 있는 팀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학교 육상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통해 실력을 입증하며, 지역과 대학의 체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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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중, 소년체전 앞두고 "메달 31개 확보" 다짐 광주체중 선수단이 19일 교내 체육관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전 결단식을 가졌다. 한경국기자 광주체중 선수단이 19일 교내 체육관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전 결단식을 가졌다. 한경국기자 광주체육중학교가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메달 31개 확보를 다짐했다.광주체중 선수단은 19일 교내 체육관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전 결단식을 가졌다.전국 각 학생들이 자웅을 겨루는 이번 소년체전은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린다.육상과 수영, 축구, 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핸드볼, 씨름, 유도, 검도, 양궁, 배드민턴, 태권도, 롤러 등 총 36개 종목이 펼쳐진다. 12세 이하부와 15세 이하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광주체중은 17개 종목에 선수 154명, 임원 41명이 참가한다. 광주체중 강세 종목인 체조, 레슬링, 조정 등 12개 종목에서 금메달 11개를 비롯해 총 31개 메달을 목표로 한다.광주체중 선수단이 19일 교내 체육관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전 결단식을 가졌다. 한경국기자이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문종민 광주시체육회 부회장, 이명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고, 김민주 광주시육상연맹 회장과 박선우 광주체중·고 총동문회장이 격려금을 전달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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