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 발전위원회가 26일 광주시 소속 선수들에게 격려금 5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광주장애인체육회 학생 및 성인선수를 대상으로 주요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종목 11명의 선수를 전문체육지도자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전달식에는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김현성 사무처장, 발전위원회 유진영 추진위원을 비롯해 육상 신현성(세광학교) 등 4명의 학생선수와 역도 박광혁(광주역도연맹) 등 7명의 성인선수들이 참여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학생 및 성인선수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금 지급에 뜻을 모아주신 발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발전위원회 후원금이 광주장애인체육 발전과 선수 육성에 필요한 사업에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선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발전위원회는 광주장애인체육의 경쟁력 강화와 광주시장애인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지역 기업·일반 후원인 100명으로 결성됐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광주장애인배드민턴 이정수, 이승후 '금빛 셔틀콕' 광주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이승후가 금빛 셔틀콕을 날렸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이정수, 이승후가 '제9회 돌하르방배 추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각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제주 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정수, 이승후는 각각 남자단식 SU5(지체장애), SL3(지체장애) 부문에 출전해 2명 모두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이정수는 지난 '제7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승후는 국내랭킹 1위인 주동재에게 그동안 매번 결승에서 무릎을 꿇었으나 이번 대회에서 2-0 승리하며 설욕에 성공했다.광주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이정수가 금빛 셔틀콕을 날렸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부단한 노력을 통해 한층 발전된 기량을 보여준 두 선수의 우승을 축하한다"며"광주장애인배드민턴 유망주인 두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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