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패럴림픽 결단식...광주·전남 22명 참가

입력 2024.08.12. 16:21 이재혁 기자
17개 종목 177명 선수단 참가
28일부터 8일까지 12일간 열려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2024 파리 패럴림픽결단식'에서 광주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 16명의 선전을 기원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시장애인체육회와 전남장애인체육회가 '2024 파리 패럴림픽결단식'에서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 22명의 선전을 기원했다.

12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결단식에서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12일 간 개최되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17개 종목 177명(선수 83, 경기 임원 64, 본부 임원 30)이 참가했다. 광주에서는 6개 종목 16명이 출전한다. 전남에서는 4개 종목에 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유력 메달 획득 종목인 탁구에서는 조재관 국가대표 감독, 곽호근 국가대표 수석코치, 박진철, 김영건, 김정길, 서수연, 김성옥 등(이하 광주시청) 총 7명이 출전한다.

양궁에는 김옥금, 정진영(이하 광주시청) 2명이, 사격에서는 박동안(광주시청), 권아름 로더, 윤금석 사격 국가대표 코치(이하 광주장애인사격연맹) 등 총 3명이 출전한다.

전남은 사격에 이윤리(완도군청)를 비롯해 펜싱 백경혜(한전KDN), 배드민턴 유수영, 권현아, 정겨울(한국장애인고용공단), 양궁 장경숙(한전KDN)이 출전한다.

이번 파리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5개(탁구 3, 보치아 1, 사격 1)를 목표, 종합순위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금메달 3개(탁구 2개, 보치아 1개)를 예상한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연관뉴스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