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8일까지 12일간 열려
광주시장애인체육회와 전남장애인체육회가 '2024 파리 패럴림픽결단식'에서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 22명의 선전을 기원했다.
12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결단식에서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12일 간 개최되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17개 종목 177명(선수 83, 경기 임원 64, 본부 임원 30)이 참가했다. 광주에서는 6개 종목 16명이 출전한다. 전남에서는 4개 종목에 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유력 메달 획득 종목인 탁구에서는 조재관 국가대표 감독, 곽호근 국가대표 수석코치, 박진철, 김영건, 김정길, 서수연, 김성옥 등(이하 광주시청) 총 7명이 출전한다.
양궁에는 김옥금, 정진영(이하 광주시청) 2명이, 사격에서는 박동안(광주시청), 권아름 로더, 윤금석 사격 국가대표 코치(이하 광주장애인사격연맹) 등 총 3명이 출전한다.
전남은 사격에 이윤리(완도군청)를 비롯해 펜싱 백경혜(한전KDN), 배드민턴 유수영, 권현아, 정겨울(한국장애인고용공단), 양궁 장경숙(한전KDN)이 출전한다.
이번 파리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5개(탁구 3, 보치아 1, 사격 1)를 목표, 종합순위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금메달 3개(탁구 2개, 보치아 1개)를 예상한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장애인 생활체육 수영 어울림 대회 성료 광주광역시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사) 송원스포츠 클럽과 광주광역시 장애인 체육회는 지난 7일 2024년 광주광역시 장애인 생활체육 수영 어울림 대회를 개최했다.광주광역시 장애인 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 장애인 수영연맹과 남구반다비체육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70명, 비장애인 60명, 심판 및 운영요원 20명 15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일반인과 장애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어울림 수영대회는 모든 경기가 예선 없이 치러지고 경쟁과 순위 보다는 기록경기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이번 대회는 반다비체육센터 취지에 맞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함께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대회 참가자는 반다비 센터 수영장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회원이 주류를 이뤘다.신정훈 센터장은 "반다비 체육센터의 설립 목적과 장애인 생활체육 어울림 대회의 의미가 온전히 빛을 발하는 대회가 된 것 같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스포츠 복지 인프라 역할을 지속 가능하게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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