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광주 AI 인재 양성, 실무 중심으로 미래 기약한다

@무등일보 입력 2025.05.13. 17:40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가 새롭게 선발된 교육운영기관과 함께 본격적인 실무형 인재양성에 돌입했다.

AI 사관학교는 전국 만 18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학력이나 전공, 지역에 제한 없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맞춤형 AI 실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광주 AI 집적단지를 거점으로 지역 정착형 인재를 육성해 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AI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국 청년 330명을 선발해 실무형 AI 인재를 육성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과 산업을 연결하는 실질적 교육 플랫폼으로 한층 더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6기는 업계 실무 전문가인 네이버클라우드 AI Innovation 센터장이 학교장으로 새롭게 선임되면서 교육 커리큘럼의 현장성과 전문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교육생들은 AI 모델링, 서비스, 인프라뿐 아니라 데이터, 비즈니스까지 확대된 5개 트랙을 통해 한층 세분화된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기업 연계 프로젝트와 광주지역 인턴십도 강화돼 교육과 산업 현장이 긴밀히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수료생의 60% 이상을 광주 정주형 인재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지역 산업과의 접점을 확대하려는 노력도 눈에 띈다. 교육과 현장의 연계성, 실질적 취업 지원 역량이 중시된 점도 긍정적이다.

광주 AI 사관학교가 지역과 산업의 벽을 넘어 전국적 AI 인재 양성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AI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는 만큼, 지역의 인재가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산업의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연계가 지속적으로 강화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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