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백과] 어버이날마다 반복되는 궁금증, “왜 꼭 카네이션일까?”

입력 2026.05.06. 14:49 김가온 기자

"잡학, 상식, 그리고 요즘 핫한 이슈까지!"

등일보의 지백과, '무식백과'에서

궁금증을 대신 풀어드릴게요!


"어버이날 카네이션, 왜 하필 이 꽃일까?"

매년 5월 8일.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리는 붉은 카네이션.

다른 꽃도 많은데 왜 하필 카네이션인지 궁금하셨다면?

무등일보 무식백과에서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 왜 하필 '카네이션'을 선물하게 됐나요?

 카네이션에 이런 의미가 있다고?

▶ 카네이션 색상별 꽃말과 선물 에티켓



왜 하필 '카네이션'을 선물하게 됐나요?

카네이션 선물은 20세기 초,  미국의 한 소녀 안나 자비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모하며  카네이션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요.

이 마음이 번져 1914년 미국에서 어버이날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었고, 카네이션은 오늘날 어버이날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습니다.


 카네이션에 이런 의미가 있다고?

카네이션은 그리스어로 '신의 꽃'이라는 고귀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카네이션은 시들 때 꽃잎을 떨어뜨리지 않고, 오히려 모든 꽃잎을 중심으로 모으는 특징이 있어요.

이 모습이 자녀를 품에 꼭 끌어안는 어머니의 모습과 닮아  '사랑'과  '모정'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카네이션 색상별 꽃말과 선물 에티켓

카네이션은 색상마다 뜻이 다르니 꽃말의 의미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빨강: 깊은 사랑 / 건강 기원

★분홍: 감사 / 영원한 사랑

★보라: 자랑스러움 / 기품

★흰색: 추모  / 그리움 (살아계신 분께는 실례)

★노랑: 경멸 /실망 (선물용으로 부적합)

카네이션 한 송이에는 한 딸의 그리움과 숭고한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어버이날에는 꽃의 유래를 떠올리며, 부모님께 따뜻한 "사랑합니다" 한마디를 꼭 전해보시길 바랍니다.

김가온 인턴기자 junseo030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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