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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앵커기관 유치, 산·학·연·관·군 협력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올해 초 '방산 혁신클러스터' 지정으로 지역 전략사업과 국방 5대 신산업을 연계한 기술개발, 사업화를 통해 'K-국방 신산업 수도 구미' 실현에 초석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국방 5대 신산업은 우주, 인공지능(AI), 유·무인 복합(드론), 반도체, 로봇 등이다.
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유무인 복합체계 생태계 기반 구축을 통해 국방 중소·벤처기업을 성장시키고 방위산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2027년까지 총 사업비 499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첨단 방위산업진흥센터 구축 ▲유무인 복합체계 특화 로드맵 수립 ▲방산 특화개발연구소 구축·운영 ▲특화 연구·시험·실증 인프라 지원을 위한 기반 구축 ▲연구개발 성과물의 사업화 지원 ▲국방 창업 및 우수기업 국방시장 진입 등을 지원한다.
구미는 창원에 이어 방산 매출 국내 2위 도시로 국방·방산 관련 정부 기관(본원)이 전무하며,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서는 국방 앵커 기관 유치가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용역을 통한 추진 전략 수립과 방산 관련 세미나·기술교류회 개최로 국책기관 유치에 대한 기업과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기업의 지방 이전 및 투자 촉진을 위한 방산 기회발전특구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는 그동안 지역 방산기업과 대학, 연구소, 군 등으로 구성된 구미시 방위산업 발전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구미 방위산업기업협의회를 구성해 대·중소기업 간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분야별 과제 추진을 통해 세계 일류 첨단방산도시 'K-국방 신산업 수도 구미'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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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식품수출기업 10곳 중 4곳 "내년 수출환경 악화" *재판매 및 DB 금지[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 식품 수출기업 10곳 중 4곳은 내년 수출 환경이 다소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4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난 11월3~17일까지 14일간 광주·전남 소재 식품 수출기업 150개사를 대상으로 '업종별 수출 전망 및 활성화 방안, 수출 애로'를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 및 인터뷰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중 43.5%가 2023년 대비 2024년 대내외 수출환경에 대해 악화를 전망했다. 25.8%는 전년과 유사, 30.7%가 개선을 전망했다.전체 응답기업 62개사 중 25개사(40.3%)는 5% 이상 자사 수출의 증가를 예상했고 10% 이상을 전망한 곳이 17개사(27.4%)로 가장 많았다.내년 광주전남 수출기업이 관심 갖는 주요 시장은 북미·동남아, 일본, 중국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광주전남 수출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식재료 등 원재료 가격 상승 ▲ 국내외 금리인상 ▲인건비 상승 및 인력부족등의 순으로 꼽았다.전남 식품 수출기업이 정부 및 유관기관에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 희망 분야는 수출물류비 지원으로 나타났다.전체 응답 중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평가점수는 4.55점이며 매우 필요하다로 응답한 비율이 71.0%로 가장 높았다.2순위 수출바우처 등 종합지원(4.39점, 58.1%), 3순위 무역금융 지원 확대(4.29점, 56.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진형석 팀장은 “농수산식품산업은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대표 산업이자, 김·전복·김치 등 지역 특화품목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김(Gim)처럼 한국식 로마자 음식 표기를 정착시키고, 한류스타를 활용한 마케팅, 식품 전문무역상사 육성 등을 통해 글로벌 K-Food 트렌드를 선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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