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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찾는 커피 프랜차이즈 1위는 스타벅스, 2위는 메가커피"

입력 2023.10.03. 13:00 댓글 0개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 조사
스타벅스·메가MGC커피·투썸플레이스 순
메가커피 20대 선호도 특히 두드러져
메가커피 매장 전경. (사진=메가MGC커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프랜차이즈 커피 이용자들이 평소 자주 이용하는 브랜드 1위로 스타벅스가 올랐다. 2위는 메가MGC커피(이하 메가커피)가 차지했다.

매장을 이용하는 이들과 테이크아웃을 하는 이들을 나눠 조사했을 때도 스타벅스와 메가커피는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3일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지난달 발표한 '카페 트렌드 리포트 2023'에 따르면 커피 프랜차이즈를 이용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브랜드로 스타벅스가 올랐다.

오픈서베이는 프랜차이즈 카페를 주료 이용하는 968명에게 자주 방문하는 브랜드 세 개를 꼽게 했다.

가장 많이 거론된 브랜드는 스타벅스였다. 2위는 메가커피가 차지했다. ▲투썸플레이스 ▲컴포즈커피 ▲이디야 ▲빽다방▲더벤티 ▲공차 등이 뒤를 이었다.

눈길을 끄는 점은 매장 이용과 테이크아웃 모두 1위와 2위에 스타벅스와 메가커피가 오른 점이다. 지난 1개월 동안 카페 매장을 이용한 이들은 스타벅스(25.2%)를 가장 최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메가커피(5.1%)가 뒤를 이었다.

지난 1개월 동안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이용한 이들 역시 가장 최근 방문한 카페로 스타벅스(27.4%)와 메가커피(17.9%)를 꼽았다. 두

브랜드의 선호도가 매장 이용객과 테이크아웃 이용객 모두에게 높게 나타난 것이다.

오픈서베이 측은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카페 시장에서 매장 내 음용과 테이크아웃의 규모는 각각 49.4%와 50.6%로 거의 유사하다"며 "매장 음용 시장에서 스타벅스, 할리스, 투썸플레이스 등 대형·고가 커피 프랜차이즈의 규모가 17.7%로 가장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이크아웃 시장에서도 대형·고가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의 규모가 19.1%로 가장 컸다"며 "메가커피, 빽다방, 컴포즈커피 등으로 대표되는 소형·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은 18.9%의 비중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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