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여야, 12월 임시회 합의···20일까지 예산안 처리뉴시스
- [속보] 여야, 12월 임시회 11일부터 30일간···본회의 20·28일·1월9일뉴시스
- [속보] 새로운선택-세 번째권력, 공동 신당 창당뉴시스
- [속보] 여, 1차 영입 인재에 하정훈·박충권·윤도현·구자룡·이수정뉴시스
- [속보] 민주, 전략공관위원장에 '4선 중진' 안규백뉴시스
- [속보] '돈 봉투 의혹 정점' 송영길 검찰 출석뉴시스
- [속보] 10월 경상수지 68억달러 흑자···수출, 14개월만에 '플러스' 뉴시스
- 관세인재개발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뉴시스
- 아마존, '월 10달러' 무제한 식료품 무료배송 서비스 실시뉴시스
- "재수는 확정" "기대해 볼 만"···수능성적표 받은 대구 학생들 희비 교차뉴시스
스타벅스·메가MGC커피·투썸플레이스 순
메가커피 20대 선호도 특히 두드러져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프랜차이즈 커피 이용자들이 평소 자주 이용하는 브랜드 1위로 스타벅스가 올랐다. 2위는 메가MGC커피(이하 메가커피)가 차지했다.
매장을 이용하는 이들과 테이크아웃을 하는 이들을 나눠 조사했을 때도 스타벅스와 메가커피는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3일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지난달 발표한 '카페 트렌드 리포트 2023'에 따르면 커피 프랜차이즈를 이용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브랜드로 스타벅스가 올랐다.
오픈서베이는 프랜차이즈 카페를 주료 이용하는 968명에게 자주 방문하는 브랜드 세 개를 꼽게 했다.
가장 많이 거론된 브랜드는 스타벅스였다. 2위는 메가커피가 차지했다. ▲투썸플레이스 ▲컴포즈커피 ▲이디야 ▲빽다방▲더벤티 ▲공차 등이 뒤를 이었다.
눈길을 끄는 점은 매장 이용과 테이크아웃 모두 1위와 2위에 스타벅스와 메가커피가 오른 점이다. 지난 1개월 동안 카페 매장을 이용한 이들은 스타벅스(25.2%)를 가장 최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메가커피(5.1%)가 뒤를 이었다.
지난 1개월 동안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이용한 이들 역시 가장 최근 방문한 카페로 스타벅스(27.4%)와 메가커피(17.9%)를 꼽았다. 두
브랜드의 선호도가 매장 이용객과 테이크아웃 이용객 모두에게 높게 나타난 것이다.
오픈서베이 측은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카페 시장에서 매장 내 음용과 테이크아웃의 규모는 각각 49.4%와 50.6%로 거의 유사하다"며 "매장 음용 시장에서 스타벅스, 할리스, 투썸플레이스 등 대형·고가 커피 프랜차이즈의 규모가 17.7%로 가장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이크아웃 시장에서도 대형·고가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의 규모가 19.1%로 가장 컸다"며 "메가커피, 빽다방, 컴포즈커피 등으로 대표되는 소형·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은 18.9%의 비중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기재차관 "소상공인 지원에 9천억 편성···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서울=뉴시스] 사진은 물가 점검 중인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모습.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3.10.24. *재판매 및 DB 금지[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정부가 소상공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9000억원 규모의 3종 패키지를 내년 예산안에 반영했다. 전통시장 매출 기반 확대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도 대폭 확대한다.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일 오전 광주 양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 및 매출 기반 확대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와 관련해 정부는 소상공인들의 에너지, 이자 등 부담을 줄이고 고용보험료 지원을 위해 9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 응원 3종 꾸러미를 내년 예산안에 반영했다. 고효율 냉난방설비 보급 확대(1000억원), 저리 정책자금 대출 확대(8000억원),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강화(150억원) 등이다.또 하절기(6~9월)에만 시행하던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분할납부를 동절기인 12월~2월에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전통시장 매출 기반 확대를 위해 내년에는 온누리 상품권의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 4일부터 시작된 '눈꽃 동행축제'도 차질 없이 이행해 연말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매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김병환 차관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장 특성과 지역 고유자원을 연계해 볼거리·먹거리 등을 제공하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을 지원하겠다"며 "소상공인 점포에 키오스크·스마트오더 등 스마트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스마트 상점 보급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김 차관은 양동시장의 과일, 수산물 등 점포에 들려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그는 "올해 작황 부진 등으로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전년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내년에도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2418억원을 투입하는 등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 · Z세대가 꼽은 워크숍···최악 '주말 포함'·최고 '해외'
- · '벤츠의 심장' E클래스···완전변경 모델 나온다
- · 유튜브 프리미엄도 가격 인상···1만4900원으로 43%↑
- · "또다시 가격 확 낮춘다" 대형마트, 연말 맞아 '반값 할인'
- 1무자격 복요리로 손님 사망···전남 모 식당주인, 2심 감형..
- 2줄서서 먹고 예약까지 한다고? 광주 이색 붕어빵&호떡 맛..
- 3은퇴하면 月 적정 생활비 324만원···그런데 현실은?..
- 4광주 '크리스마스ⓝ광주빛축제' 겨울밤 밝힌다..
- 5올 남도달밤야시장 경험할 '마지막 기회' 열린..
- 6"사진처럼 음식 안 왔다"···포장 뜯어 복도 진열한 손님..
- 7"시공사가 없어요"···건설사 선별 수주에 리모델링 '난항'..
- 8"1시간, 오마카세면 갑니다"···Z세대 선호 회식 문화..
- 9"또다시 가격 확 낮춘다" 대형마트, 연말 맞아 '반값 할인'..
- 10광주시 채무 눈덩이···"지방채 축소, 상환계획 관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