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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노벨상 수상자들과 만나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연구개발(R&D)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조 차관 주재로 24일 오전 9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노벨상 수상자 3명과 과학기술 R&D 혁신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노벨상 수상자인 요아힘 프랑크 컬럼비아대 교수, 마이클 레빗 스탠퍼드대 교수, 하르트무트 미헬 막스플랑크연구소 소장이 참석했다.
조 차관은 이들 석학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선도형 R&D로 나아가기 위한 국제협력 및 공동연구 촉진 방안, 도전·혁신적 R&D 체계 정착 방안, 미래세대 육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조 차관은 간담회 이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노벨상 수상자들과의 대화 서울 2023'에 참석해 과학자가 추구해야 할 가치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벨상 수상자 5명을 포함한 국내외 석학과 청중들이 참석해 미래 교육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조 차관은 "과학기술의 영향력은 점점 더 막강해지고, 일상생활부터 세계 경제, 사회 구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과학자들은 연구가 세상에 가져올 변화에 대한 통찰력과 윤리적·사회적 책임을 갖고, 단순히 '가능한' 기술이 아닌 '옳은' 기술, 인류에게 이로운 기술을 추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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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식품수출기업 10곳 중 4곳 "내년 수출환경 악화" *재판매 및 DB 금지[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 식품 수출기업 10곳 중 4곳은 내년 수출 환경이 다소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4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난 11월3~17일까지 14일간 광주·전남 소재 식품 수출기업 150개사를 대상으로 '업종별 수출 전망 및 활성화 방안, 수출 애로'를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 및 인터뷰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중 43.5%가 2023년 대비 2024년 대내외 수출환경에 대해 악화를 전망했다. 25.8%는 전년과 유사, 30.7%가 개선을 전망했다.전체 응답기업 62개사 중 25개사(40.3%)는 5% 이상 자사 수출의 증가를 예상했고 10% 이상을 전망한 곳이 17개사(27.4%)로 가장 많았다.내년 광주전남 수출기업이 관심 갖는 주요 시장은 북미·동남아, 일본, 중국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광주전남 수출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식재료 등 원재료 가격 상승 ▲ 국내외 금리인상 ▲인건비 상승 및 인력부족등의 순으로 꼽았다.전남 식품 수출기업이 정부 및 유관기관에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 희망 분야는 수출물류비 지원으로 나타났다.전체 응답 중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평가점수는 4.55점이며 매우 필요하다로 응답한 비율이 71.0%로 가장 높았다.2순위 수출바우처 등 종합지원(4.39점, 58.1%), 3순위 무역금융 지원 확대(4.29점, 56.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진형석 팀장은 “농수산식품산업은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대표 산업이자, 김·전복·김치 등 지역 특화품목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김(Gim)처럼 한국식 로마자 음식 표기를 정착시키고, 한류스타를 활용한 마케팅, 식품 전문무역상사 육성 등을 통해 글로벌 K-Food 트렌드를 선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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