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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6일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와 가을 시즌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부산시티투어버스와 태종대유원지의 다누비열차의 요금할인과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평일 오후 6~9회차 시티투어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약 47% 요금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3인 이상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제휴업체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4인 이상 탑승시 요금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을시즌 고객 감사 행사로 오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티투어 2인 이상 이용객을 대상으로 삼진어묵 미트칠리프라이스 무료 교환권을 제공하는 행사와 4인이상 단체고객 할인행사도 함께한다.
부산 영도 태종대유원지에서는 추석 연휴 다누비열차를 이용하는 가족 동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진 인화권 제공과 함께 요금을 할인하는 행사인 '해피추석 패밀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별 관광객(FIT)을 대상으로는 오는 30일 수영강에서는 야간요트투어 프로그램 '미드나잇 디너 크루즈' 체험행사와 서퍼요가 프로그램인 '왓썹!요가'가 마련된다.
미드나잇 디너 크루즈 체험행사는 '한가위 달구경'을 주제로 수영강과 광안리 구간을 운행하는 동안 간단한 식사가 제공되며 이용요금은 1인당 2만8000원이다.
이외에도 추석 연휴 기간 7개 교량별 추천관광지에서 인증샷을 업로드한 관광객에게는 기프트콘을 제공하는 세븐브릿지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여기에 중국 최대명절 국경절을 대비해 다음달 31일까지 부산축제기간에 맞춰 호텔숙박권과 항공할인권을 제공하는 중국OTA '통천여행' 이벤트도 함께 한다.
공사 관계자는 "추석연휴를 맞아 부산 어디를 가더라도 다양한 할인혜택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연휴 기간 가족, 친구와 함께 부산여행도 즐기고 다양한 혜택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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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식품수출기업 10곳 중 4곳 "내년 수출환경 악화" *재판매 및 DB 금지[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 식품 수출기업 10곳 중 4곳은 내년 수출 환경이 다소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4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난 11월3~17일까지 14일간 광주·전남 소재 식품 수출기업 150개사를 대상으로 '업종별 수출 전망 및 활성화 방안, 수출 애로'를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 및 인터뷰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중 43.5%가 2023년 대비 2024년 대내외 수출환경에 대해 악화를 전망했다. 25.8%는 전년과 유사, 30.7%가 개선을 전망했다.전체 응답기업 62개사 중 25개사(40.3%)는 5% 이상 자사 수출의 증가를 예상했고 10% 이상을 전망한 곳이 17개사(27.4%)로 가장 많았다.내년 광주전남 수출기업이 관심 갖는 주요 시장은 북미·동남아, 일본, 중국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광주전남 수출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식재료 등 원재료 가격 상승 ▲ 국내외 금리인상 ▲인건비 상승 및 인력부족등의 순으로 꼽았다.전남 식품 수출기업이 정부 및 유관기관에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 희망 분야는 수출물류비 지원으로 나타났다.전체 응답 중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평가점수는 4.55점이며 매우 필요하다로 응답한 비율이 71.0%로 가장 높았다.2순위 수출바우처 등 종합지원(4.39점, 58.1%), 3순위 무역금융 지원 확대(4.29점, 56.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진형석 팀장은 “농수산식품산업은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대표 산업이자, 김·전복·김치 등 지역 특화품목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김(Gim)처럼 한국식 로마자 음식 표기를 정착시키고, 한류스타를 활용한 마케팅, 식품 전문무역상사 육성 등을 통해 글로벌 K-Food 트렌드를 선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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