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재옥, '영수회담' 제안에 "파트너는 여 지도부이지 대통령 아냐"뉴시스
- 광주시교육청 고졸채용비율 2%대···전국 평균보다 낮아뉴시스
- 日증시, 美다우 영향에 하락 출발···닛케이지수 0.48% ↓뉴시스
- 김영미 부위원장 "영광 백수해안도로, 명품리조트 적지"뉴시스
- 경남도 지원 소풍·장손,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초청뉴시스
- 한전채 발행 한도 넘어서나···발전5사는 한도도 없어뉴시스
- [해외 연금개혁 엿보기]③프랑스, 수급개시 연령 늦추자 격렬한 저항 직면뉴시스
- 2030 청년을 위한 '제 2회 자유콘서트' 오는 14일 개최뉴시스
- <고침> '끝 없는 정쟁·민생실종'···광주·전남 추석민심 싸늘뉴시스
- 긴 연휴 끝 귀경길···9시현재 부산→서울 4시간40분뉴시스
70만원씩 5년간 원리금 최대 4894만원, 40만원씩 최소 2613만원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청년도약계좌 1차 사전금리가 공시되면서 월 납입액에 따른 실제 수령액 규모에 관심이 몰린다. 청년들이 5년 후 받는 금액은 은행별 우대금리 적용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 취급은행 12곳 중 10곳은 3년 고정 기본금리를 3.5%로 제시했다. IBK기업은행은 4.5%로 가장 높다. SC제일은행은 내년 출시 예정이다.
소득 우대금리는 모두 0.5%포인트다. 이는 ▲총급여 2400만원 이하인 경우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되는 종합소득 1600만원 이하인 경우 ▲연말정산한 사업소득 1600만원 이하인 경우 적용되는 금리다.
은행별 우대금리는 1.5~2%포인트로 제시됐다. 최종 금리는 오는 12일 결정된다.
현재 공시된 1차 사전금리로 계산할 경우 최소 3.5%~최대 6.5%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은행별로 보면 가장 높은 기업은행이 3년 고정 기본금리와 소득 우대금리, 당행 우대금리를 포함해 6.5%로 가장 높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은 모두 최대 6%다. 이어 지역은행이 경남 6%, 대구 5.8%, 부산 5.8%, 광주 5.7%, 전북 5.5% 순이다.
기업은행에 매달 70만원씩 5년간 납입하면 원금합계 4200만원에 6.5% 금리의 세전이자(비과세) 693만8750원을 더해 4893만8750원이 된다. 여기에 정부 기여금 월 2만1000~2만4000원을 적용하면 126만~144만원을 더해 최대 5037만8750원이 된다.
5대 시중은행의 경우 6% 금리를 적용한 원금과 이자 합계는 4840만5000원이 된다. 정부 지원금 144만원을 붙이면 4984만5000원이 된다.
전북은행의 경우 5.5% 금리에서 비과세 원리금 4787만1250원을 받을 수 있다. 소득 우대금리와 은행별 우대금리를 제외할 경우 최저 금리는 기본 3.5%다.
월 70만원 납입 시 5년간 이자 373만6250원으로 총 4573만6250원이 된다. 월 40만원을 납입할 경우 이자 원금 2400만원에 이자 213만5000원을 합해 2613만5000이 된다.
이는 은행별 단순 계산으로 정부 기여금에 대한 이자와 각 우대금리 적용 여부 등을 적용하면 실제 수령액은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 국책은행인 기업은행(4.5%)을 제외하면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기본금리는 3.5%로 동일하다.
소득 기준(0.5%포인트)을 제외하면 결국 은행별 우대금리 1.5~2%포인트 적용 여부가 실제 수령액을 크게 바꾸는 지표가 된다. 청년도약계좌의 은행별 최종 금리는 오는 12일 나올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캠코, 청렴·윤리 실천 결의대회 실시 [서울=뉴시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무실 내부.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2021.01.11.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2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청렴·윤리 향상 특별추진단 회의'와 '청렴윤리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청렴·윤리 향상 특별추진단은 권남주 캠코 사장을 단장으로 부점장, MZ세대 실무자 등 총 18명이 참여한다. 캠코의 청렴·윤리 현안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추진단 회의에서는 MZ세대 관점에서 가계·기업·공공 등 사업 부문별 청렴도 제고 방안을 발표하고, 청렴·윤리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 과제 발굴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추진단은 전 직원을 대표해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패·사익추구 방지, 인권 존중·직장 내 괴롭힘 근절 등을 담은 '청렴·윤리 실천선언문'을 낭독하며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캠코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윤리 공감대가 확산되고, 신사업 추진 시 발생 가능한 부패위험에 대해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청렴·윤리 결의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뿐만 아니라 청렴·윤리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 · 우리은행, AI 검사 챗봇으로 내부통제 강화
- · 임박한 3분기 어닝시즌···모멘텀 상위 업종은
- · '1등 DNA' 살리고 M&A 선구안···KB금융 '황금기' 만든 윤종규 회장
- · 빚 받으려 채무자 모친에 연락한 IBK신용정보
- 1이은형 "♥강재준 20㎏ 감량 후 부부관계 타올라···2세 계획..
- 2광주서 승용차 역주행 교통사고···7명 부상 (종합)..
- 3요즘 이 카드가 대세라던데?···인기 카드는 무엇 ..
- 4유튜버 억달이형, 오늘 사망···향년 38세..
- 5이세영, 6년 사귄 日남친 결별 후 근황···공원서 피크닉..
- 6"정율성 흉상 내가 철거"···광주 남구, 수사의뢰(종합)..
- 7'이틀 전 실종 신고' 함평 저수지서 30대 ..
- 8국립광주과학관, 가을향기 속으로···과학·예술의 만남..
- 9"광주 공공심야어린이병원서 배우자"..
- 10사천 다솔사·각산 편백나무숲,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