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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기술설명회, 세미나, 비즈니스 매칭도 진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내 유일의 스마트팜 산업 전문 박람회인 '2023 스마트팜 코리아'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KNN·제이엠컴퍼니·비엔씨가 공동주관하는 스마트팜 코리아는 올해로 제3회를 맞았으며, 세계 5개국 123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300여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품목은 스마트팜에 필요한 농축산기자재, 미래농업, 스마트팩토리 설비 및 기기, 도시농업, 귀농·귀촌, 농축산기자재, 농산물·농식품, 포장, 유통·물류, 교육 등 다양하다.
경상남도 스마트팜 현황은 물론, 다수의 지자체의 참여로 전국 스마트팜 관련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공동관은 스마트팜 대표 기업인 엔씽, 그린씨에스, 고고팜 등 20여 회원사가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일본, 폴란드,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 기업의 전시회 참가로 글로벌 전시회로의 발돋움이 기대된다.
부대 행사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스마트팜 국유 특허 기술설명회'를 비롯하여 산업 연계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다.

세미나에서는 관련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 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다수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발표자와 패널로 참여한다.
특히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참가업체와 1대 1 비즈니스 매칭을 도우며 수출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사무국은 일반 관람객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공식 홈페이지(//sfarm.or.kr)에서 오는 11일 자정까지 무료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팜 코리아'는 지난 2021년 시작해 2년 동안 3만여 명의 관람객과 국내 바이어 및 취재기자 3500여 명이 방문했으며, 특히 2022년에는 현장 상담액 53억 원, 현장 판매액 4000만여 원이라는 역대급 금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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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진흥원, 디자인사업화 기반구축 지원 '성과' 광주디자인진흥원 지원으로 만들어진 힐링보트 모습. 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사업화 기반구축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광주디자인진흥원은 올해 서남권 디자인사업화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미래 상품·서비스 아이디어 발굴연구회 운영(4건) ▲지역 제조(산업)-디자인 융합 R&D 지원(4건) ▲디자인 전문기업의 브랜드 제품 사업화 지원(7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연계 국내외 마케팅 등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우선 ㈜낫씽디자인그룹 등 5개 디자인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상품·서비스 아이디어 발굴연구회를 운영, UX(사용자 경험) 기반의 모빌리티 분야 등 50여 건의 신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10건은 컨셉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요양시설 소방제품 등 3건은 시제품 제작까지 마쳤다.이 과정에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외 선행기술 및 시장 동향 등 리서치와 실행전략 수립 등 연구개발(R&D) 역량도 키웠다. 이 같은 역량 강화 노력은 ㈜디자인바이가 DH글로벌 등 지역기업·연구기관과 함께 2023년도 디자인산업기술개발사업(R&D)에 '공간 경험 확장을 위한 E-모빌리티용 가전디자인 개발'과제를 유치하는 밑거름이 되기도 했다.이같은 디자인기업의 역량강화는 디자인주도형 혁신제품 개발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에코피스은 오른디자인과 함께 지역 산업-디자인 융합 R&D 지원을 받아 자율주행이 가능한 '힐링보트' 디자인을 개발했다. 힐링보트는 수질정화 기능까지 갖춰 미국 CES(국제가전박람회)의 2024년 혁신제품으로 선정됐으며,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서두르고 있다.특히, 에코피스는 힐링보트 등을 앞세워 20억원 상당의 투자를 끌어내고, 디자인경영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또, 오택캐리어는 디자인바이와 공동으로 수출형 스마트 공기청정기 디자인을 개발, 북미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광주지역 디자인기업 ㈜디자인고와 함께 지난해 실내용 해충 포획기를 개발한 ㈜이레그린은 M유통 플랫폼과 1억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맺었다.디자인기업의 BM 구축을 위한 '자체 브랜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각디자인 전문회사 DNA디자인이 디자인해 출시한 페이퍼토이 아트북은 국내 대형서점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1억 여원 어치가 팔렸다. 엘피디자인스튜디오가 개발한 '키즈모리 스스토리하우스'는 해외 수출상담회를 통해 모로코 바이어와 20만불 상당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처럼 디자인기업의 새로운 BM 구축을 위한 브랜드 제품 개발 지원은 최근 4년간 31개 기업 26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광주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디자인사업화 기반구축사업은 디자인기업의 비즈니스모델(BM) 사업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역량강화 등 전주기 지원을 통해 디자인기업-지역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토대가 되고 있다"면서 "디자인 전문기관으로서 디자인기업 육성은 물론 산업체 디자인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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