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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해외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는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기획전 '모두가 즐거운 여름맞이 세일'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알리익스프레스의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로 여름용 가전, 자외선 차단 의류, 캠핑용품 등의 가성비 해외직구 제품을 최대 80% 할인가로 판매한다.
올해 상반기 인기 직구 아이템들을 한정수량으로 매일 1달러 균일가에 제공하는 '타임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전 브랜드 스마트미·하이얼을 비롯해 캠핑 브랜드 네이처하이크·모비가든의 상품을 1달러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알리익스프레스의 모델이자 인기 영화배우인 마동석을 내세운 '마동석 초이스 기획전'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직구 제품 1000여 개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레이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를 앞두고 국내 소비자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상반기 최대 쇼핑 이벤트인 여름맞이 세일을 마련했다"며 "새롭게 출시한 ‘배송 지연 보상’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해외직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달 30일부터 국내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일부 제품에 한해 '배송 지연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일 배송' 라벨이 있는 제품의 경우 예상 도착시간보다 배송이 늦으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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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5사, 신재생에너지 투자 '저조'···산업부, 예산 42% 삭감 [허진(중국 산시성)=AP/뉴시스]2019년 11월28일 중국 산시(山西)성 허진(河津)의 한 석탄가공 공장에서 연기와 증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3.07.03.[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국내 발전공기업을 비롯해 에너지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흐름에 뒤쳐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전력공사 발전자회사 5곳(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의 2023~2027년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을 분석한 결과, 해당 기관들은 석탄·액화천연가스(LNG) 등 화석에너지 기반 발전소 건설과 설비 보강에 총 24조2566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반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는 4조7379억원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대부분의 발전자회사들은 기존 석탄발전소의 연료를 LNG로 바꾸는데에만 집중하고 있었으며,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투자 계획은 부실했다.서부 발전과 중부발전은 2027년 이후, 남동발전은 2025년·2026년, 남부발전은 2026년·2027년에 태양광 투자 계획이 아예 없었다.지난해 기준 전체 발전설비 중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서부발전이 5.1%, 동서발전이 1.6%, 남동발전이 12.4%, 중부발전이 1%, 남부발전이 3.2%를 기록했다. 남동발전을 제외하면 평균 2.7%에 불과한 것이다.해당 기관의 총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지난해 기준 2488㎿(메가와트)로 국가 전체 발전 설비용량 13만8018㎿의 1.8%정도였다.에너지 주무 부처인 산업부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산업부는 내년 예산 중 전력산업기반기금의 재생에너지 지원 예산을 6054억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1조490억원보다 42.3% 감소한 것이다.세부 내역을 보면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사업 예산은 올해 2470억원에서 내년 1595억원으로 35.4% 줄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차액 지원은 65.1%, 신재생에너지 금융 지원도 27.5% 등 예산 투입이 깎였다.이에 2030년까지 전환부문 온실가스 45.9% 감축을 달성하기 위해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김용민 의원은 "2030년까지 40%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은 국제사회와의 약속"이라며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가 RE100 이행 등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라도 신재생에너지 전환은 국가 주도로 강력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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