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농협광주본부, 하절기 식품안전 특별점검

입력 2023.06.08. 14:32 댓글 0개
하나로마트·식육 판매점 등 전 유통사업장 대상
농협광주본부는 8일 하절기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 농협광주본부 제공

농협광주본부는 본격적인 기온 상승에 따른 하절기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농협광주본부는 6월 23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가공공장, 직거래장터, 로컬푸드직매장, 하나로마트 및 식육판매장 등 관내 농축산물 유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원부재료 및 판매제품 보관온도 관리상태 ▲작업장 및 작업자 위생상태 ▲여름철 고위험군 식품관리 상태 ▲원산지표시 ▲유통기한 경과여부 ▲식품보존 및 보관방법 ▲위생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지도해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하절기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등 모든 판매장에 대한 식품안전 교육과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농협이 되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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