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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개국15개 제품군으로 비스포크 가전 출시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라이프 2023(Bespoke Life 2023)' 행사를 지난 7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지속가능성과 초연결성, 디자인을 통해 한단계 더 확장된 비스포크 가치를 담은 신제품을 전세계 소비자들과 미디어에 공개했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023년형 비스포크 가전은 에너지 사용량을 추가 절감하도록 작동 알고리즘을 조절하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AI 절약모드' 지원을 확대하고,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알아서 맞춰주는 초연결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AI 기능을 고도화했다.
가전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토일렛 페이퍼(TOILETPAPER)'와 협업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제품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더 작은 노력으로 더 많은 에너지를 아끼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에너지 사용량을 추가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 모드를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에어컨 등 비스포크 가전과 EHS(Eco Heating System)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전세계 65개 국가로 확대 도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신제품뿐 아니라 기존 비스포크 가전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AI 절약모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 밖에도 ▲자원순환센터 운영 ▲폐식용유·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에코패키지의 컬러 잉크·스테이플 사용 축소 등 소재 소싱과 생산, 운송, 사용, 재활용까지 제품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탄소를 저감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노력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DX부문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비스포크 라이프'는 매일 함께하는 가전을 새롭게 정의하며 우리의 집과 미래를 더욱 지속가능하게 만들고자 하는 삼성전자의 고민과 노력을 담고 있다"며 "소비자의 삶을 '비스포크' 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더욱 지속가능하고, 연결되며,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한정판 비스포크 냉장고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7월 초까지 삼성물산패션의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 청담점에서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23일부터 9월 말까지는 삼성스토어 청담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정판 비스포크 냉장고는 삼성닷컴의 비스포크 냉장고 '조합하여 구매하기', 삼성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에비뉴엘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4도어 프리스탠딩 타입 기준 출고가는 344만~478만 원이며, 패널만 별도 구입 시 1세트(4도어)에 100만원이다.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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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반려동물 의료AI 서비스 '엑스칼리버' 일본 진출 [서울=뉴시스] SK텔레콤이 반려동물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서비스 '엑스칼리버'의 일본 진출을 위해 지난달 20일 일본 반려동물 보험그룹사 애니콤 홀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하민용 SK텔레콤 최고사업개발책임자(CDO)와 코모리 노부아키 일본 애니콤 홀딩스 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SK텔레콤이 반려동물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서비스 '엑스칼리버'의 일본 진출을 위해 지난달 20일 일본 반려동물 보험그룹사 애니콤 홀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9월 국내 출시한 엑스칼리버는 AI가 반려동물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해 15초 이내에 진단 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엑스칼리버를 도입한 동물병원은 300여곳에 달한다.특히 엑스칼리버의 반려견 심장크기 평가는 정확도가 높으면서 통상 1분 30초 정도 걸리던 소요 시간을 6분의 1 수준인 15초로 단축해 수의사들의 진료 환경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애니콤 홀딩스는 일본 반려동물 보험시장 점유율 1위(46%) 보험사와 전자차트 솔루션 기업, 동물병원 운영사 등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사업을 하는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SK텔레콤은 자사 AI 기술과 애니콤 홀딩스가 보유한 반려동물 생애주기별(유아기, 성년기, 노년기) 데이터를 활용해 반려동물 대상 AI 헬스케어 연구 협력과 의료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전자차트 솔루션 기업인 애니콤 홀딩스 자회사인 애니콤 파페와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내 동물병원에 엑스칼리버를 보급할 예정이다.엑스칼리버가 일본에 진출하는 이유는 일본 수의진료 시장 규모(2021년 기준 약 3조원)가 국내보다 2배에 달하기 때문이다.일본 내 반려동물(개, 고양이) 수와 동물병원 수도 각각 1600만여마리, 1만2000여개로 한국보다 2배 이상 규모가 크다.애니콤 홀딩스는 일본 내 6000여곳의 동물병원을 거래 파트너사로 보유하고 있어 SK텔레콤은 이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유통 경쟁력을 활용해 엑스칼리버를 일본 내 동물병원에 확산시킬 계획이다.한편 SK텔레콤은 이번 글로벌 시장 진출, 연말에 엑스칼리버 진단 범위를 반려묘로 확대하는 것과 함께 반려동물 AI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이를 위해 SK텔레콤은 AI 기반 청진 솔루션을 만드는 기업 스마트사운드, 클라우드 기반 동물의료 영상 저장 솔루션 제공기업 스마트케어웍스와의 협업도 진행 중이다.◎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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