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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정·삼천리 일원 0.826㎢…2025년 3월까지 2년간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는 화순 강정·삼천리 일원 삼천지구 0.826㎢(704필지)에 대해 2025년 3월 27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지역은 화순읍 시가지와 연접해 있어 개발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전 부동산 투기로 인한 토지가격 상승 우려가 많아 투기적인 거래와 지가의 급격한 상승 예방을 위해 지정했다.
지정된 허가구역 내에선 녹지지역 200㎡, 기타지역 60㎡를 초과해 거래할 때 계약 전 반드시 화순군수에게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를 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토지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화순군수는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본래 목적대로 사용하도록 명할 수 있다.
명령을 불이행하면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매년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게 된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은 화순 삼천지구 개발사업에 편승한 불법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투기 우려 지역을 꾸준히 모니터링해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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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도심 숲 조성 위한 '꿈나무 심기' 지난달 22일 서울 마포구 난지도 노을공원에서 '도심 숲 조성을 위한 꿈나무 심기' 봉사에 참여한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이 도토리 묘목 식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SC제일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SC제일은행이 미래 세대를 위한 도심 숲 조성을 목표로 나무를 심는 '꿈나무 심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2일 서울 마포구 난지도 노을공원에서 임직원 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SC제일은행의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환경보전 자원봉사 캠페인인 '미래를 기르자(Grow the future)'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 캠페인은 도심 숲 조성을 위해 임직원 150여 명이 '꿈씨앗 기르기'와 '꿈나무 심기 두 그룹으로 나눠 약 100일간 진행했다. 100여명으로 구성된 '꿈씨앗 기르기' 그룹이 약 3개월 간 집과 사무실 등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도토리나무 씨앗을 정성껏 길러왔고 이들이 기른 도토리 나무 묘목을 이번에 5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꿈나무 심기' 그룹이 노을공원에 직접 옮겨 심은 것이다.노을공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으로 쓰였던 난지도에 조성된 공원으로 숲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SC제일은행 임직원들은 이번 봉사를 통해 도토리 묘목을 식재하고 씨드뱅크 조성 활동을 했다. 씨드뱅크 조성이란 씨앗이 묘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흙과 뿌리가 발아한 도토리 열매를 자연분해되는 친환경 포대에 담아 씨앗을 저장하는 활동을 의미한다.묘목과 씨드뱅크는 '나무자람터'에서 2~3년간 자란 후 향후 노을공원 내 '동물이 행복한 숲'으로 옮겨 심긴다. 이렇게 조성되는 숲은 폭염과 미세먼지를 완화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태환경 보호에 기여하게 된다.SC제일은행은 임직원 자원봉사를 지역사회공헌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사내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3년 연속 전체 임직원의 80% 이상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매월 사내 봉사활동 뉴스레터 '쉐어앤케어'를 발행하고, 점주권 내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임직원들이 스스로 개척해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물품을 지원하는 '착한상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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