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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성래은 영원무역 부회장 작년 33억4500만원 수령
아버지 성기학 회장은 18억4500만원 받아 3위 올라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지난해 겨울 Y2K 패션 열풍으로 노스페이스의 숏패딩 '눕시'가 재부상한 가운데,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패션업계 '연봉킹'에 올랐다.
26일 지난해 매출 1조원 이상 주요 상장 패션회사의 각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성 부회장은 영원무역홀딩스와 영원무역에서 각각 17억7500만원, 15억7000만원을 수령해 총 33억4500만원을 받았다.
영원무역홀딩스에서 연간급여로 13억7500만원, 상여로 4억원을 수령했다.
영원무역홀딩스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39.9%, 75.7% 증가한 실적을 고려했다"며 "대표이사 부회장으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해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달성한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봉킹'에 올랐던 윤윤수 휠라홀딩스 회장은 올해 2위를 기록하며, 25억6600만원을 수령했다. 연봉 15억4000만원에 상여 10억원, 건강보험지원금과 차량지원금 등 기타 근로소득 2600만원을 받았다.
윤 회장의 장남인 윤근창 휠라홀딩스 대표이사는 연봉 5억원에 상여 2억원, 기타 근로소득 3600만원 등 총 7억3600만원을 수령했다.
휠라홀딩스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결의된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경영성과를 고려한 이익의 일부를 재원으로 활용해 지급했다"며 "개인의 기여도에 따른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8억4500만원을 연봉으로 받은 성기학 영원무역 대표이사 회장은 3위에 올랐다. 급여 13억7500만원, 상여 4억70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영원무역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40.1%, 86.0% 증가했다"며 "전년도 실적을 상회하는 수준을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김창수 F&F 대표이사는 17억3869만7000원을 수령해 4위에 올랐다. 급여로 14억6942만5000원을, 상여로 2억6927만2000원을 받았다.
F&F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리더십, 전문성, 윤리경영 및 기타 회사 경영성과를 발위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상반기 연결기준 F&F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086억원, 229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7%, 59% 증가했다.
구본걸 LF 회장은 17억3300만원을 받아 5위에 올랐다. 급여 10억200만원과 상여 7억2600만원, 제품구입비 500만원을 받았다.
LF 관계자는 "온라인 비즈니스의 목표대비 달성율, 조직문화 진단을 통한 내부 직원 만족도, 핵심인재 영입, 주요 자회사 재무지표 목표 달성율 등을 항목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오규식 LF 대표이사와 김상균 대표이사는 각각 14억700만원, 9억2000만원을 수령했다. 도한준 부사장과 조보영 부사장도 각각 5억6700만원, 5억5200만원을 받았다.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는 14억3700만원을 수령했다. 이길한 대표의 경우 급여와 상여가 비슷했는데, 급여는 7억3700만원 상여는 7억원이었다. 월급여의 100%가 나오는 명절상여와, 영업이익 966억원을 달성한 점을 고려한 성과급이 지급됐다.
이석구 사장과 문성욱 부사장이 각각 13억3700만원, 11억4300만원을 받았다.
김민덕 한섬 대표이사 사장과 박철규 해외패션부문장 사장은 각각 12억6100만원과 12억1100만원을 수령했다.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이사는 8억2560만원을 수령했고, 이준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부사장은 7억7100만원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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