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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지난해 핵심 경영성과 톱10 투표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역대 최고 안전관리율 달성, 3년 만에 흑자경영 전환, 친환경·저탄소 녹색성장 선도 등 코로나19 팬데믹 지속과 글로벌 경제위축 등으로 인해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에스알이 지난해 이뤄낸 성과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국민이 직접 뽑는 것이다.
에스알이 꼽은 2022년 핵심 경영성과 톱10은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역대 최고 안전관리율 달성 ▲6년 연속 세계 최고 정시운행률 달성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체감형 서비스 강화 ▲악화일로의 위기를 타개하며 3년 만에 흑자경영 전환 ▲개방과 협력으로 철도차량 정비체계 혁신 모델 마련 ▲친환경·저탄소 중심의 녹생성장 선도 ▲철도플랫폼 기반 공공·민간 일자리 855개 창출 ▲철도부품 국산화 R&D 지원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성장 견인 ▲불협화음 철도 노사관계에 새로운 지평 제시 등이다.
각 성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R 인스타그램(@srtraveler)을 방문해 프로필에 있는 설문조사(naver.me/IgNaO0mV)에 참여하면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2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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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더 떨어질까···5대 은행, 4% 주담대가 대세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금리 인상기가 사실상 종료됐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대출금리도 정점을 찍고 하락하고 있다. 한때 금리 상단이 8%를 넘어섰던 주택담보대출은 연 4%대 금리가 대세가 됐다.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10건 중 9건은 4%대 금리가 적용됐다.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4월 취급한 주담대 금리는 연 4%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 4%대 금리가 적용된 주담대 비중은 국민은행이 98.6%로 가장 높았으며 농협은행이 98.1%로 뒤를 이었다. 이어 하나은행 96%, 신한은행 94.5%, 우리은행 68.4% 순으로 집계됐다. 주담대 10건 중 9건은 4%대 금리가 적용된 셈이다.국민은행에서 주담대를 받은 고객 중에는 연 5.5% 이상 금리가 적용된 경우가 아예 없었다. 하나은행에서는 연 6% 이상의 고금리로 주담대를 받은 고객이 없었다. 농협은행은 연 5% 이상 금리 비중이 1.5%에 불과했다.다른 은행에서도 연 5% 이상 고금리 주담대 비중이 전월보다 줄었다. 4월 취급분 중 연 5~5.5% 미만 구간의 비중은 신한은행 4.5%, 우리은행 28.3%로 전월 25.9%, 56.2%에서 급감했다.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평균금리는 모두 연 4%대로 내려왔다. 지난해 8월 취급분 이후 8개월 만이다.농협은행이 4월 취급한 주담대 평균금리는 연 4.24%로 5대 은행 중 가장 낮았다. 이어 국민은행 연 4.29%, 하나은행 연 4.35%, 신한은행 연 4.54%, 우리은행 연 4.70% 순이다.지난해 11월에는 5대 시중은행에서 실제로 나간 주담대 평균금리가 연 5.11~5.71%까지 올랐다. 약 반년 만에 1%포인트가량 하락한 셈이다.최근 주담대 금리 하단은 3%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기준 5대 은행의 주담대 고정형(혼합형) 금리는 연 3.88~5.67%, 변동형 금리는 연 3.91~6.12%로 집계됐다.주담대 금리는 지난해 하반기 금리가 급등하면서 연 5~7%대로 오르고 올해 초에는 상단이 8%를 넘어선 바 있다. 대출금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이 이어지자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시장금리에 선반영되면서 하락했다.주담대 고정금리 산출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5년물(무보증·AAA)은 1월2일 4.761%에 달했으나 이달 2일에는 4.038%까지 떨어졌다. 다만 지난달 3.8%대보다는 소폭 오른 상태다.변동금리의 지표가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도 금리 재산정 주기인 6개월 전보다 낮아졌다. 지난달 공시된 4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44%로 전월 대비 0.12%포인트, 6개월 전인 지난해 10월(3.98%)보다 0.54%포인트 떨어졌다.은행권 관계자는 "대출금리가 하락한 데는 은행들이 상생금융 차원에서 금리를 내린 영향도 있다"며 "다만 최근 시장금리가 소폭 오르고 은행의 추가 인하 여력에도 한계가 있어 장기적으로는 대출금리가 내려가겠지만 당분간은 소폭 오르거나 현 수준에 머물 것 같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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