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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서울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업무협약

입력 2023.02.03. 08:23 댓글 0개
BGF리테일-서울특별시 AED 업무협약 (제공 = BGF리테일) 2023.02.0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서울특별시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확대 및 구조·응급처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환자에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는 응급 구조 장비다. 심정지 '골든 타임(약 4분)' 내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면 환자의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

전날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양재석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GF리테일은 업무협약 이후 서울지역 CU 점포 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위한 공간 협조를 비롯해 점포별로 기기 안전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근무자를 대상으로 기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응급처치 문화 확산에 다방면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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