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전통과 보건의 만남··· "교육과정 개발"

입력 2025.06.27. 15:41
김옥 시민기자
광주향교와 광주보건대학교가 지난 12일 광주향교 문회재에서 '전통과 보건의 융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광주향교·광주보건대학교 맞손

"친구처럼 협력해 지역 행복 기여"

광주향교(전교 기호석)와 광주보건대학교(총장 김경태)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광주향교 문회재에서 '전통과 보건의 융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광주향교는 단순한 역사 유적지가 아니라 지역 사회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광주향교 기호석 전교는 "공자께서 말씀하신 '노자안지 붕우신지 소자회지'의 뜻처럼 세대 간 신뢰와 배려, 존중을 바탕으로 광주향교와 광주보건대학이 친구처럼 협력한다면 보건대학교와 협약은 반드시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광주향교 유학대학 2학년에 다니는 A씨(64)는 광주보건대 출신이다.

"광주향교와 30년 전에 졸업한 모교와 업무협약이 된 것은 정말 반가운 일이다. 과거에 학창시절에는 향교가 무엇인 줄도 모르고 성장을 하였지만 후배들은 광주향교와 협약을 통해서 소중한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기뻐했다.

광주향교는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전통문화와 보건의 융합 교육과정 개발, 복지 및 건강 관련 공동사업으로 역사적 가치보존과 역사적 가치 보존과 현대적인 활용을 균형 있게 추진하여 젊은 세대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과 자긍심을 주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김옥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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