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문화원형의 재발견

매주 목요일 밤 만나는 클래식 무대

입력 2024.04.30. 10:50 이정민 기자
광주문화재단 목요콘서트
내달 2일 시작해 11월까지
티오피 콘서트 밴드.

매주 목요일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콘서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

광주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올해 첫 목요콘서트 무대를 개최한다.

공연은 티오피 콘서트 밴드(TOP concert band)의 '바람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치는 윈드오케스트라 앙상블이며, 바람을 불어 소리를 내는 관악기와 두드리며 소리를 내는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들이 모여 화려하고 웅장한 연주로 목요콘서트의 첫 문을 연다.

공연팀은 지난 2017년 창단해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왔으며, 공연 문화 활성화와 발전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또 출연진은 지휘·해설에 김정태, 플루트 조효주·최형윤, 클라리넷 박효인·강태호·권여경, 알토색소폰 윤주승·유지은, 테너색소폰 이경호, 호른 김옥길·홍석원, 트럼펫 김다빈·김우용, 트롬본 고재현·김성찬, 튜바 방은혜, 타악기 김기수·권도헌·김누리 등이 함께한다.

2024 목요콘서트 포스터.

이어서 다음달 9일 목요콘서트 2회차 무대에는 루체앙상블의 '밀롱가(Milonga) 열정과 열정 사이' 공연은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의 가장 유명한 곡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절(가을-겨울-봄-여름 순)과 '드보르작 서거 120년 기념' 극도의 서정성과 체코 민속음악에서 가져온 요소들을 적절히 배합한 드보르작 명곡 '피아노 5중주 2번'의 특별하고 의미 있는 고품격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단체인 루체앙상블은 라틴어에서 유래한 '빛'이라는 뜻으로 모든 색을 담고 있는 빛에 빗대 다양한 색채의 음악을 표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 2022년 글로벌 드림 뮤직 콩쿠르(Global Dream Music Concour) 실내악 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다수의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루체앙상블.

루체앙상블 공연팀의 출연진은 바이올린 박지현·이예린, 비올라 양은지, 첼로 허연희, 피아노 한원회, 해설자 이노을이 함께할 예정이다.

목요콘서트 공연 입장료는 유료(객석 1인당 5천원)로 운영, 수익금은 공연팀에 전달된다.

연의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재단과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Dear My Gwangju)'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1년 '목요상설무대'로 시작된 공연은 2017년 '월요콘서트'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매주 목요일 저녁에 열리는 '목요콘서트'로 다음달 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8회 진행되는 클래식 음악 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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