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VIEW]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들의 목소리!···단독 인터뷰 현장

입력 2024.09.03. 11:00 안태균 기자

'무등VIEW'란?: 무등일보가 전달하는 현장 영상으로, 생활과 여가 위주의 내용을 담아낸 콘텐츠입니다.


7년 만에 100만 관중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 야구장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어주는 치어리더들의 역할도 빠뜨릴 수 없다. 지치지 않는 열정과 싱그러운 미소. 그 안에 담긴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무등일보가 찾아가 보았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유세리, 정가예, 박성은, 이주은 치어리더를 만났다.

Q: 치어리더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유세리: 대학에서 체육을 전공했는데, 주변에서 추천을 되게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시작하게 됐는데 천직인 거 같습니다.

Q: 치어리딩 중 보람찬 순간은?

정가예: SNS를 하고 있으니깐, 연락이 많이 와요. "덕분에 야구장의 재미를 알게 됐어요"라거나 하는 얘기를 들었을 때 보람찹니다.

Q: 치어리더에게 꼭 필요한 자질은?

이주은: 제가 지금 치어리더를 하면서 느낀 점은, 체력이 제일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가 체력이 안 좋아서···

Q: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로서 자부심은?

박성은: 원정에도 팬 분들이 많이 와 주셔서 저희가 기도 안 죽고 응원을 더 열심히 하게 되어서, 아무래도 저희 자부심은 팬 분들이 아닐까 싶어요.

정말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치어리더. 구단과 팬들에 대한 넘치는 애정은 똑같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안태균 수습기자 gyun@mdil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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