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화순군수예비후보, TMR 공장 건립 공약

입력 2022.04.17. 15:54 선정태 기자
"혼합완전사료, 한우 농가 수익 증진 도움"
조재윤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화순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어려운 양축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TMR 공장 건립을 약속했다.

조재윤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화순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어려운 양축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TMR 공장 건립을 약속했다.

TMR (total mixed ration)은 조사료와 농후 사료를 잘 섞어 만드는 방식으로 미강이나 깻묵,버섯부산물,비지 맥주박등의 농식품부산물을 함께 섞어 만들어 한우에게 먹이는 방법으로 한우 농가의 사료비를 10~20 % 이상을 줄일 수 있다.

조 예비후보는 "TMR 공장 건립으로 고용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화순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사료 공급이 이루어 질 것"이라며 "TMR 공장은 한우의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영양수준과 최신사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원료 사료 배합 비율을 편리하게 조절 할수 있어 질 좋은 한우를 공급 할 수도 있어 축산 농가의 수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윤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예비후보

조 예비후보는 "최근 러-우 사태 장기화로 국제 곡물 가격 급상승에 따른 국내 사료 가격 인상으로 어려워진 한우 농가에 TMR(혼합완전사료) 공장이 큰 힘이 될것이다"고 강조했다.

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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