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첫 3주 연속 상승…남구 0.05%↑

광주아파트시장이 올 들어 처음으로 3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의 12월 둘째 주 아파트가격 동향(지난 8일 기준)에 따르면 광주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02%에서 0.01%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적으로도 지난주와 동일한 0.06% 상승했다. 정부규제 속에서도 수도권(0.10%→0.11%)과 서울(0.17%→0.18%)이 상승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지방도 (0.02%→0.02)로 동반 상승했다.
지역에선 울산이 0.1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부산도 0.03%로 평균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주도 전국평균보단 낮은 수준이지만 올 들어 처음으로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조사에서 0.07%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던 동구가 0.01%로 상승폭이 낮아졌지만 남구가 0.04%에서 0.05%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북구와 광산구는 각각 0.01%, 0.02%로 전주와 동일했으며 서구만 -0.02%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매매뿐만 아니라 전세도 상승세를 이어가긴 마찬가지다.
8월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온 전세가격은 지난해 누적변동률 -0.07%에서 반등해 올해 현재 0.47%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11월 한 달간 누적 상승률 0.15%를 기록한 전세가격은 12월 들어서도 0.02%, 0.03% 등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동구가 0.1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남구 0.06%, 북구 0.02%, 광산구 0.02%, 서구 0.00% 등 매매가격 동향과 엇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최근 실거래에서 상승보다 하락거래가 더 많은, 하락장이 계속되고 있다.
광주·전남 대표 부동산 플랫폼 사랑방부동산의 실거래 현황을 보면 최근 일주일새 국토부 실거래 등록된 293건의 매매 중 상승거래는 139건에 그친 반면 하락거래는 143건에 달했다. 가격변동이 없는 보합거래는 11건이다.
근래 들어 상승거래가 하락거래보다 근소하게 많았지만 한 달 거래 내역도 상승 688건, 하락 706건으로 하락거래가 더 많은 상황이다.
지역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긴 하지만 가격 상승률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러왔다"며 "전국적인 가격상승 역시 서울과 수도권이 주도하고 있는 형국이 이어지는 등 기존과 큰 변화는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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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시장, 한달 만에 하락 멈췄다
광주 도심 전경.
한동안 하락세를 이어오던 광주 아파트 시장이 근 한 달여 만에 보합세로 돌아섰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온 전세시장도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잠시 숨고르기에 나선 모양새다.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2일 기준)은 전주(0.10%) 보다 상승폭이 감소한 0.09% 상승했다.수도권(0.16%)과 서울(0.27%)의 상승세가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도 0.02%로 상승세를 이어갔다.5대 광역시도 전주와 동일한 0.02% 상승하는 등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울산(0.14%)과 부산(0.03%)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도 4주 만에 하락세를 벗어났다.올 들어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여온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1%)에서 0.00%로 보합세를 보였다.지역별 로보면 동구가 -0.03%에서 -0.09%로 가장 하락폭이 컸으며 남구도 같은 기간 -0.02%에서 -0.03%로 하락폭이 확대됐다.반면 북구는 -0.03%에서 0.01%로 상승 전환됐으며 광산구도 0.03%에서 0.01%로 상승폭은 줄었지만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구는 2주 연속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아파트 연령별로 신축급을 넘어선 ‘5년 이상~10년 미만’ 아파트가격이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5년 이하 신축급 아파트의 경우 올 들어 누적 변동률 0.21%로 꾸준히 오르고 있는 반면 ‘5년 이상~10년 미만’은 -0.50%로 정반대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10년 이상~15년 미만(0.00%), 15년 이상~ 20년 미만(0.01%), 20년 초과(0.03%) 등 다른 연령별 아파트 가격은 보합 또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꾸준히 오르던 전세가격은 상승세가 올 들어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광주 아파트전세가격은 전주(0.05%)에 비해 상승폭이 줄어든 0.02%를 기록했다.특히 매매가격 하락세가 가장 컸던 동구가 전세가격 변동도 컸다.지난주 0.16%로 상승세를 주도했던 동구는 0.00%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서구도 0.06%에서 0.01%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북구는 전주와 동일한 0.04%를 기록했으며 광산구는 0.02%에서 0.00%로 보합세로 전환됐다.반면 남구는 0.04%에서 0.05%로 유일하게 상승폭이 확대됐다.전세시장은 올해 신축급 가격 상승세가 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5년 이상~10년 미만(0.18%), 10년 이상~15년 미만(0.08%), 15년 이상~20년 미만(0.14%), 20년 초과(0.13%) 등 누적상승률이 최저 0.08%에서 최고 018%에 머문 반면 5년 이하 아파트의 경우 1.82%로 타 연령대에 비해 상승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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