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 광주 2순환도로 달리던 SUV 화재···11분 만에 진화

입력 2025.03.24. 18:28 강주비 기자

퇴근시간 광주 순환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에서 불이나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24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8분게 광주 남구 노대동 제2순환도로 소태동 방면에서 주행 중이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31명, 장비 9대를 투입해 화재발생 11분 만인 오후 5시39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차량의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퇴근시간과 맞물려 일대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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