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무등숲·쉼이 있는인문포레스트로 힐링했어요"

입력 2023.06.21. 18:05
동구 무등산인문숲축제 성료
10∼11일 무등산 증심사 일원
숲투어 등 다양한 체험 눈길
무등산인문숲축제 주무대

지난 10~11일 증심사일원에서 동구 무등산인문숲축제가 열렸다. 무등산 인문숲축제장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쉼이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동구 인문축제는 주말을 맞아 시민들이 '쉼이 있는 인문포레스트'를 주제로 프리마켓 곳장, 예술놀이터, 인문놀이터, 인문의숲 시민메시지, 사유의숲 인문캠프닉, 기억의숲 포토존 등을 마련해 자연 속에서 인문산책을 즐겼다.

이번축제는 동구 인문도시로의 성장을 한껏 빛내는 자리였다. 공감의숲, 주무대, 인문도시 동구 네트워크, 스탬프투어, 오방수련원,증심사, 의재미술관, 춘설헌, 문빈정사 등 곳곳에서 체험행사들이 진행됐다.

인문숲투어

행사 시작 전날 인문숲투어 무등가는길이 진행되면서 무등산일원에 있는 문화예술자원들을 예약된 투어객들과 탐방을 했다.

행사 첫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10일 무등인문런 걷기대회를 개막행사로 시작하면서 동구청장과 산행시민, 축제 참여객들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주무대에서는 인문토크시간으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퀴즈놀이 등을 즐겼다.

무등산책길 인문숲투어는 무등을 닮은 오방, 석아, 의재를 찾아떠나는 인문산책으로 드로잉아트투어, 오방차투어, 레트로포토투어 등이 진행됐다.

인문숲 문병란 스탬프체험

다양한 행사프로그램 중 네트워크 스탬프투어는 축제 참여자모두가 좋아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문병란 詩스탬프체험, 책웃음으로 물들다, 동구의인물페이퍼토이만들기, 캘리그래피부채마들기. 재미있고맛있는무등산체험, 암벽등반 등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옥란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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