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끼리 충돌해 부상자가 속출했다.
18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30분께
광양시 옥곡면 남해고속도로 하행선(순천 방향) 23㎞ 지점 편도 2차선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45인승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60대 남성 B씨의 45인승 관광버스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두 버스 탑승자 28명 중 24명이 허리와 목 통증을 호소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결과 A·B씨는 사고 당시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안전거리를 지키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광양=이승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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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사고기 잔해서 발견된 유해 8점...희생자 6명 것으로 확인
12일 무안국제공항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기 잔해 보관소에서 전남경찰청 과학수사계가 사고기 잔해 보관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박소영기자 psy1@mdilbo.com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기 잔해 재조사에서 추가로 발견된 유해 8점이 모두 희생자 유해로 확인됐다.12일 전남경찰청 과학수사계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무안국제공항 잔해 보관소에서 발견된 유해 8점은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모두 희생자 유해로 확인됐다.이번에 확인된 유해 8점은 총 6명의 희생자에게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1명의 희생자 유해는 3점이 함께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유해들은 앞서 발견된 25cm 크기 뼛조각 1점과 달리 크기가 작아 정확한 부위를 특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무안국제공항에서는 사고기 잔해 보관 개선을 위한 6차 작업이 진행 중이다. 작업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 4명과 기체 전문가 2명, 전남경찰청 과학수사계 20명, 유가족 15명 등이 참여했다.박소영기자 psy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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