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16일 정남진장흥에서 생산된 전남 대표브랜드 아르미쌀(새청무) 13t을 오스트리아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새청무쌀의 오스트리아 수출은 이번에 세 번째로 2021년 20t, 2022년 11t을 전남도·장흥군과 연계해 수출업체 ㈜골든힐 등을 통해 수출했다.
새청무쌀은 오스트리아 빈 지역 수퍼마켓에 진열돼 프리미엄 쌀로 판매될 예정이다고 정남진농협은 설명했다.
새청무쌀은 앞으로도 오스트리아에 500t 추가 수출할 계획이며, 몽골에도 2차 수출(50t)이 12월 예약돼 있어 장흥 쌀산업 발전과 더불어 전남지역 쌀 수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장흥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농산물 수출시 물류비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 많은 장흥의 농산물이 해외로 수출될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양훈기자 hun510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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