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11:00 ~ 20:00 (월요일 정기휴무)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에 위치한 '우산바지락칼국수'. 광주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칼국수 맛집이다.
이 식당의 칼국수는 '푸근한 국물'이 특징이다. 갖은 고명 없이 숭덩 썰어진 대파 하나뿐이지만, 국물 맛은 누구나 먹어봤을 법한 익숙하고 깊은 맛이다. 면발은 두툼하면서 쫄깃하고, 수제비는 투박하지만 부드럽다. 김치는 전형적인 '전라도 김치'로 특유의 젓갈 향이 가득해 감칠맛이 난다. 깍두기는 여느 칼국수집과는 다르게 동치미같이 국물이 자박하다.
메뉴는 바지락칼국수(8천원), 수제비(8천원), 칼제비(칼국수+수제비) 2인분 (1만6천원), 팥죽(8천원), 동지죽(8천원)이고, 팥죽과 동지죽은 2인분 이상으로만 주문할 수 있다.
포장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팥죽의 경우 픽업 시간 10분 전에 주문하면 된다고 안내되어 있다.
가게 내부의 테이블 개수는 여유로우며, '혼밥 테이블'도 있어 부담 없이 혼밥도 가능하다. 전용 주차 공간은 마련돼 있지 않아, 매장 앞 도로에 주차가 가능하다.
※본 기사는 어떠한 광고·협찬을 받지 않았음을 고지합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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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광주 복합쇼핑몰의 첫 단추, '광천상무선' 추진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0kIA7d/738390▶ 광주시는 광천권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광천상무선' 도시철도 건설을 본격 추진하며, 이달 말 국토교통부에 사업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총연장 7.78km, 사업비 6,925억 원 규모로 2029년 하반기 착공해 2032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정부 지원과 공공기여금으로 재원을 충당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우선순위 편성에 동의하면서도 종합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초등생 피살 사건에 광주 학부모들 “학교 보내기 무섭다”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에 의해 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광주지역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광주 지역 맘카페에서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가장 안전해야할 학교인데 더 이상 안전한 곳이 아니게 됐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끝모를 GGM파업, ‘이달말 예정’ 중재안이 끝낼까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와 사측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로 예정된 광주노사민정 조정·중재 특별위원회의 중재안이 관심이다. 노사민정 중재특위가 두 차례 회의에 이어 12일 노조와 사측의 쟁점사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광주 올해 첫 분양 미달...침체 극복까지 ‘요원’주택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광주 첫 분양이 저조한 성적으로 마무리되는 등 청약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한양립스 에듀포레가 지난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실시했다.▶ KIA 신인 양수호 “타이거즈 수호신 될 것”KIA타이거즈의 신인 투수 양수호가 또 하나의 기둥으로 자리 잡을 태세다. 공주고 3학년 시절 41.2이닝 동안 59개의 탈삼진을 솎아낸 양수호는 위력적인 구위를 인정받아 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35순위로 KIA에 지명됐다.▶ ‘제2의 한강 꿈꾸는 예비작가들 다 모여라’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전국적으로 ‘텍스트힙’ 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다. 새로운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독서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광주·전남지역 문학관에서 펼쳐져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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