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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특별시당이 중앙정부와 국회, 지방정부, 기업을 연결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실행 플랫폼’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 기업을 모두 경험한 것은 전남·광주에 꼭 필요한 경쟁력 이라고 생각한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시당의 정책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 하고 ‘원팀 전남·광주’을 통해 당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시당을 만들겠다 면서 예산과 정책, 기업 투자를 하나로 연결해 반도체클러스터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시당위원장이 된다면 지역 국회의원, 지방정부, 당원, 시민사회가 하나 되어 320만의 ‘원팀 전남·광주’를 만들겠다. 중앙정부와 국회, 기업을 하나로 연결해 지역에 찾아온 기회를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하는 성과로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 했다.
=전남광주통합시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했는데 그 이유를 밝혀달라.
▲전남·광주는 지금 두 가지 역사적 과제를 안고 있다. 하나는 40년 만에 이뤄낸 행정통합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대한민국 최고의 통합특별시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800조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국가 AI컴퓨팅센터를 비롯한 첨단산업 투자를 성공시켜 전남·광주의 경제지도를 완전히 바꾸는 일이다. 하지만 기회는 기다린다고 현실이 되지 않는다.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투자를 끌어오고, 정책을 완성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특별시당도 단순히 선거를 치르는 조직이 아니라 중앙정부와 국회, 지방정부, 기업을 연결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실행 플랫폼’으로 바뀌어야 한다.
저는 그 역할을 가장 잘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34년 동안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하며 예산실장과 예산총괄 차관을 지냈다. 국가 예산과 산업정책을 설계했고,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에서는 국정운영 5개년 청사진을 그렸다. 국회에서도 3년 연속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나라 예산을 다뤄왔다.
정부와 국회, 기업을 모두 경험한 것은 전남·광주에 꼭 필요한 경쟁력 이라고 생각한다. 정부의 행정력, 국회의 입법·예산권, 기업의 투자 생태계를 모두 아우르는 경력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고 기업 투자를 지역 발전으로 직접 연결해 반드시 전남·광주의 경제 대도약으로 이어가야 한다.
=통합시당위원장이 되면 향후 중점을 두고 추진할 시당 운영 방향에 대해 알고 싶다.
▲행정통합으로 특별시는 출범 했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앞으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AI 산업, 미래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얼마나 성공 시키느냐에 따라 전남·광주의 미래가 달라진다. 그 중심에 특별시당이 있어야 한다.
우선 시당의 정책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 하겠다. 시당 안에 정책 싱크탱크를 설치하고,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계 전문가가 함께하는 ‘산·학·연 미래전략기획단’을 운영 하겠다. 지역 현안을 분석하는데 그치지 않고 AI와 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전략을 발굴하고, 이를 정부 정책과 국비 예산으로 연결하는 역할까지 맡기겠다.
둘째, ‘원팀 전남·광주’를 만들겠다. 특별시와 특별시의회, 그리고 전남·광주 국회의원 18명이 정례적으로 머리를 맞대는 당정협의체와 ‘국회 지원위원회’를 운영 하겠다. 지역의 힘이 하나로 모일 때 정부와 국회를 움직일 수 있고, 더 큰 성과를 만들 수 있다.
셋째, 당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시당을 만들겠다. AI 기반의 스마트 소통 시스템을 구축해 정책 제안부터 토론, 당무와 주요 사업 진행 상황까지 실시간으로 공유 하겠다. 당원들이 정책을 함께 만들고 의사결정에도 참여하는 가장 민주적 이고 가장 혁신적인 시당을 만들겠다.
특별시당은 더 이상 중앙의 결정을 전달하는 조직 이어서는 안된다. 지역의 미래를 먼저 설계하고, 중앙정부를 움직여 성과를 만들어내는 ‘전략사령부’가 되어야 한다. 저는 그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
=지역의 운명이 달린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반도체 공장은 부지만 있다고 들어오지 않는다. 전력망과 용수, 산업단지, 교통망, 전문인력까지 모두 갖춰져야 기업도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다. 결국 반도체 경쟁은 기업만의 경쟁이 아니라 국가의 인프라 경쟁이다.
제가 해야 할 일도 국회에서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인프라 구축을 앞당기며, 기업들이 투자 과정에서 겪는 제도적 걸림돌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
특히 전력망과 용수 공급은 반도체 산업의 핵심이다. 저는 이미 민간의 역량을 활용해 전력망을 신속하게 확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력망 확충 3법’을 대표발의 했고, 상임위원회도 통과 시켰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이 행정이다. 기업은 투자 규모보다 투자 속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할 때가 많다. 인허가가 늦어지면 투자도 늦어진다. 중앙정부와 특별시,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이 투자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
반도체 클러스터는 공장 몇 개를 짓는 사업이 아니다. 앞으로 30년, 50년 전남·광주의 먹거리를 만드는 국가 프로젝트다. 저는 예산과 정책, 기업 투자를 하나로 연결해 이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 시키겠다.
=통합시의 출범으로 인해 예산확보와 운용의 중요성이 강조 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전남·광주가 통합되면서 앞으로 필요한 재정 규모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질 것이다. 반도체 클러스터와 AI 산업, 미래 모빌리티, 에너지 신산업 같은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투자도 필요하고, 행정통합에 따른 조직과 시스템 정비, 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상당한 재원이 필요하다.
다행히 이재명 정부는 향후 4년간 20조원 규모의 국가 지원을 약속했다. 하지만 정부가 지원 의지를 갖고 있다고 해서 예산이 자동으로 내려오는 것은 아니다. 철저한 사업 준비와 정부를 설득할 수 있는 논리, 그리고 국회에서 예산을 끝까지 지켜낼 정치력이 함께 있어야 한다.
예산은 어디에 어떻게 활용하는냐가 더 중요하다. 저는 소모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보다 미래 성장동력을 만드는 전략적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도체와 AI, 전력망과 용수 같은 산업 인프라에 우선 투자하고, 기업과 인재가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주거·교육·의료·교통 등 정주 여건도 함께 갖춰야 한다.
전남·광주의 미래는 얼마나 많은 예산을 따오느냐 보다, 그 예산으로 얼마나 큰 성장을 만들어 내느냐가 중요하다. 저는 한 푼의 예산 이라도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투자로 만들겠다.
=시도통합으로 인한 혼선과 갈등이 표면화 되고 있다. 이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방안이 있다면..
▲전남과 광주는 40년 동안 서로 다른 행정체계와 정책 환경 속에서 발전해 왔다. 통합 초기에는 지역별 현안과 이해관계가 부딪히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중요한 것은 갈등을 정치적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해법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특별시당은 어느 한 지역의 입장이 아니라 ‘320만 특별시민의 공동 이익’이라는 원칙 위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
저는 무엇보다 소통과 신뢰를 제도화 하겠다. 특별시청과 특별시의회, 시당이 참여하는 당정협의체를 정례화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기초자치단체,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협의체도 운영 하겠다. 갈등이 생긴뒤 수습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을 결정하는 초기 단계부터 충분히 논의하고 조율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
또 하나 중요한 원칙은 예산 배분과 공공기관 이전, 개발사업 같은 민감한 사안일수록 객관적인 지표와 합리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논의해야 지역간 신뢰도 쌓을 수 있다. 누구나 결과를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겠다.
=지난 2년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서 전남광주지역 예산확보에 많은 공을 세웠다. 올해 예결위에 임하는 자세와 전략이 있다면.
▲올해 예산 심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우리 경제는 다시 성장의 궤도에 올라서고 있다. 정부도 올해 경제성장률을 3%로 전망하고 있고, 경상성장률도 12.3%로 30년만에 최고치를 예상하고 있다. AI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생산적 금융 전환을 통해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전남·광주가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 핵심사업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 무엇보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 NPU 컴퓨팅센터, 해남 AI 데이터센터와 같은 핵심 프로젝트는 지역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드는 국가사업 이다. 이런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반드시 확보 하겠다.
=국회 등원 이후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설명해 달라.
▲저는 국회의원이 된 이후 늘 두 가지를 기준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 하나는 국민의 삶을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이다.
먼저 민생 분야에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힘썼다. 이와함께 미래를 위한 제도 기반도 착실히 마련 했고 디지털경제 시대를 대비한 입법과 디지털경제 시대를 대비한 입법도 주도했다. 특히 AI와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시대를 준비하는 일에도 집중 했다. 첨단산업의 핵심은 결국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다.
저는 보여주기식 정치보다 결과를 만드는 정치를 해왔다. 앞으로도 민생은 더 따뜻하게, 경제는 더 강하게 만드는 정책으로 국민께 성과를 보여 드리겠다.
=기타 지역민들에게 할말이 있다면..
▲지금 우리 앞에는 다시 오기 어려운 역사적인 기회가 놓여 있다. 40년 만의 행정통합이 이뤄졌고, 정부는 향후 4년간 20조원 규모의 국가 지원을 약속했다. 여기에 800조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국가 AI컴퓨팅센터를 비롯한 첨단산업 프로젝트까지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기회는 기다린다고 현실이 되지 않는다.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투자를 이끌어내고, 정책을 끝까지 완성하는 실행력이 있어야 한다. 지금 전남·광주에 필요한 것은 구호가 아니라 성과를 만드는 리더십이다.
저는 34년간 국가 예산과 경제정책을 다루며 대한민국의 성장 전략을 설계해 왔고, 국회에서는 지역의 미래를 위한 예산과 제도를 만들어 왔다. 이제 그 경험을 전남·광주의 대도약을 위해 모두 쏟겠다.
시당위원장이 된다면 지역 국회의원, 지방정부, 당원, 시민사회가 하나 되어 320만의 ‘원팀 전남·광주’를 만들겠다. 중앙정부와 국회, 기업을 하나로 연결해 지역에 찾아온 기회를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하는 성과로 바꾸겠다.
민주주의의 성지가 경제수도가 되는 길, 청년이 떠나지 않고 세계 기업이 찾아오는 전남·광주를 만드는 길에 저 안도걸이 앞장 서겠다. 함께 새로운 전남·광주의 시대를 열어가겠다.
서울=강병운기자 bwjj2388@mdilbo.com
=약력=
▲제22대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기획재정부 제2차관 ▲기획재정부 예산실 실장 ▲전남대학교 연구석좌 교수 ▲안도걸경제연구소 이사장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국장 ▲국제부흥개발은행 IBRD 파견 ▲제33회 행정고시 합격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공공행정학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광주동신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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