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5·18 44주년 광주 방문···100여명 기념식 참석 전망

입력 2024.05.08. 17:06 강병운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3년 연속 대거 기념식 참석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당선인 등 100여명이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에 18일 광주를 방문한다.

지난 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등 지도부는 18일 오전 광주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당 소속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광주에서 별도의 현장 워크숍을 연다.

지도부는 기념식 참석후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원외 위원장들과 간담회 등 추가 일정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광주행으로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3년 연속으로 기념식에 참석하게 된다.

2022년 기념식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에 가까운 100여명이 참석했고, 지난해 행사에는 90여명이 5.18 기념식에 참석했다.

서울=강병운기자 bwjj238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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