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자 "亞전당은 대한민국 문화발전소"

입력 2015.11.20. 00:00

"정식개관 10년 기다림 끝 경사…하나돼 전당 지켜야"

새정치민주연합 박혜자 의원(광주 서구갑)은 19일 6일 앞으로 다가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식개관과 관련 "문화전당은 대한민국 문화발전소이자 광주의 미래로 우리 모두가 지켜나가야 한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박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식 개관은 지난 2005년 착공한 이래 10년의 기다림 끝에 맞는 경사"라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자 광주가 문화를 매개로 아시아와 함께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선언이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전당이 개관될 때까지 도전과 시련이 많았지만 시민들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문화전당을 광주만의 시설로 폄훼하고 운영의 전부를 법인에 위탁해 위상을 훼손하려는 시도도 있었다"며 "하지만 이에 맞서 지역정치권,시민사회단체, 언론 등 문화전당을 위해 한결같이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박 의원은 "문화전당이 진정한 대한민국 문화발전소이자 문화심장으로 안착할 때까지 조금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아야 한다"며 "2023년까지 추가로 투입될 국비는 1조7천350억원으로 어느 정권 정부에서라도 이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현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촉구했다.

그는 " 문화전당의 성공은 박근혜 정부의 4대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을 실현하는 길이기때문에 더더욱 적극적인 필요하다"며 " 광주시도 정부의 지원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재원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 문화전당의 성공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실현하는데 어떤 난관과 시련이 있을지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며 " 광주시민들께서 광주의 미래인 아시아문화전당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해 정부와 여당 설득에 앞장서는 등 문화전당 건립에 큰 공헌을 했다고 평가받는 박 의원은 문화전당 건립개요와 경과, 자신의 활동상 등을 담아 '문화전당은 광주의 미래입니다'라는 제목의 백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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