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개봉한 영화부터 4월을 이어 상영 중인 영화 중 지금 보러 가기 좋은 영화를 액션, 드라마, 로맨스, 코미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
마블 시리즈 5월 최대 기대작이자 가디언즈 3부작 마지막 시리즈 개봉으로 다양한 굿즈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
그동안 다양한 짱구 극장판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기에 이번 극장판 또한 추천한다.
드림
2010년 대한민국이 첫 출전한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다.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로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롱디
무려 101분의 러닝타임을 SNS 화면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장거리 커플의 언택트 러브 스토리를 많은 이들이 공감하도록 재밌게 표현해냈다.
문재인입니다
전직 대통령, 현직 평산마을 주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사람 문재인'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너의 이름은
2017년 대한민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너의 이름은'이 기존 한국어 더빙판의 논란을 잠재울 새로운 성우들과 함께 더빙판 '너의 이름은'과 '날씨의 아이'를 재개봉했다. 단단한 팬덤을 유지하고 있는 영화이기에 개봉 전부터 많은 팬들이 기대를 모았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추억의 게임 슈퍼마리오가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닌텐도가 공동으로 제작한 비디오 게임 마리오 시리즈 IP 기반의 미·일합작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로 개봉했다.
문예송기자 rr336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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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피해 실내서 영화 감상 어때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스틸컷 본격적인 여름철을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가 상영된다.광주극장은 7월 초 개봉작과 행사를 공개했다.먼저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희정 감독의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가 4일 오후 7시30분 광주극장에서 시사회를 갖는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희정 감독과 박하선, 전석호, 김남희 배우가 참석한다.'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광주와 바르샤바에서 로케이션 되었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광주영상위원회의 제작지원과 광주의 독립영화인들이 스텝과 배우로도 참여해 완성된 영화로, 시사회에는 영화 제작에 도움을 주었던 분들도 초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이 작품은 올해 열렸던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첫 상영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눈물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고 폴란드 바르샤바로 떠난 '명지'(박하선)와 같은 사고로 동생을 잃은 '지은', 단짝 친구와 이별한 '해수'가 상처를 어루만지고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이야기다.역대 최연소 이상문학상 수상자인 김애란 작가의 소설집 '바깥은 여름'에 수록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프랑스여자'를 통해 평단과 관객을 모두 매료시킨 한국 예술 영화의 대표주자 김희정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베테랑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차세대 신예들의 눈부신 열연이 섬세한 연출력으로 빛을 발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실의 아픔을 마주한 이들이 치유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담아낸다.'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스틸컷5일 개봉하는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는 전 세계 영화 팬들과 음악 팬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현대 영화 음악의 거성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인생을 담은 작품이다. '시네마 천국', '피아니스트의 전설', '미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 명작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며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그래미를 석권한 우리 시대 최고의 영화음악가였던 엔니오 모리꼬네. 영화는 그의 초창기 트럼펫 연주자 시절부터 함께 작업한 거장 감독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다양한 자료화면과 음악으로 소개되며 한스 짐머 음악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왕가위 감독, 메탈리카의 리드 보컬 제임스 헷필드, 퀸시 존스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의 인터뷰까지 관객들을 음악여행으로 안내한다.'보 이즈 어프레이드' 스틸컷7일 개봉하는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유전', '미드소마'까지 만드는 작품마다 대표작이 되는 현대 호러 마스터로 추앙 받는 아리 에스터 감독의 신작으로 엄마를 만나러 가야 하는 '보'의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공포를 경험하게 되는 기이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10년 동안 구상한, 나의 개성과 유머가 고스란히 담긴 가장 나다운 작품"이라고 밝힌 바 있어 감독의 신작을 기다려온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연기파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불안과 편집증에 시달리면서 엄마에게 순종적인 아들 보를 맡아 '조커'를 넘어설 역대급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다.아파트 미분양, 부동산 사태 등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현실 이슈를 설득력 있게 담은 영화로 주목을 받으며 장기 상영 중인 '드림팰리스' GV가 가 1일 오후 3시 광주극장에서 열린다.'드림팰리스' 스틸컷이날 GV는 독립서점 '소년의 서' 임인자 대표의 진행으로 영화를 연출한 가성문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드림팰리스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이후 묵직한 주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각본뿐만 아니라 흡입력 높은 연출력까지 주목받으며 걸출한 신예 감독의 데뷔를 알린 작품이다.황윤 감독이 새만금의 마지막 갯벌 '수라'의 시간과 사람, 생명을 7년 동안 기록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갯벌의 아름다움을 수려한 이미지와 사운드로 구현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수라의 GV가 8일 오후 1시 광주극장에서 열린다.이날 GV는 광주환경운동연합 이경희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황윤 감독이 참석해 영화를 만들기까지의 과정과 군산 신공항 건설로 위협을 받고 있는 수라 갯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광주극장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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