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어싱(맨발)길-광주편

입력 2023.04.06. 17:04 문예송 기자

요즘 건강과 관련하여 주목받고 있는 것 중 하나인?어싱(Earthing).

아스팔트 길뿐인 도시에서 흙을 만져보고 밟을 일은 굉장히 드물다고 볼 수 있다.

어싱길은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맨발로 땅을 밝고 걷거나 앉고 생활함으로써 지구의 치유 에너지를 인체로 받아들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주 각 자치구는 일상생활 속 맨발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심 속 가까운 공원 및 등산로에 공공시설을 설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서구는 지난해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와 협약을 맺고 맨발걷기 학교, 맨발걷기 홍보단·동아리 운영을 통해 맨발걷기 운동을 확산시키고 모바일?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 중이다.

서구뿐 아니라 북구 중외공원 편백숲, 동구 편백숲길 맨발산책로, 남구 제석산, 광산구 어등산 등 점차 늘고 있다.


따스한 봄, 우리 주변의 어싱길 어디에 있을까요?

문예송기자 rr336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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