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극장, 14∼19일 커뮤니티 퍼포머티비티 진행
관객 참여형 무료 연극 '내 곁에 있는 모든 것' 선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 예술극장은 14일부터 19일까지 아르헨티나 극작가이자 시각예술가인 페르난도 루비오(Fernando Rubio)가 연출하는 시민 참여형 연극 '내 곁에 있는 모든 것'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관객과 배우가 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야외 공간의 침대 위에 누워 1대 1로 마주보며 극도로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함께 만들어 간다.
관객 1인당 공연시간은 10분이다. 참가자는 배우와 함께 낯선 공간 속 침대에 누워 가장 공적인 장소를 가장 사적인 내면의 공간으로 전환하는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을 위해 페르난도 루비오는 지난 3월 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 학생들을 포함한 광주시민 7명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기존 공연의 틀을 탈피한 이번 작품은 무대와 공간, 배우와 관객의 관계를 재조명하는 한편, 현대 공연예술에 대한 낯설음을 해소하고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좁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페르난도 루비오는 일상적인 환경을 특별한 것으로 만들거나 잃어버린 개개인의 감수성을 감각적으로 도출해 내는 연출력으로, 이미 아르헨티나, 브라질, 스페인 등 유럽전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연출가이다.
페르난도 루비오가 선보이는 '내 곁에 있는 모든 것'은 오는 9월 문화전당 공식 개관에 앞서 예술극장이 지난 2013년부터 선보여 왔던 커뮤니티 퍼포머티비티 프로그램의 다섯 번째 선정작이다.
이번 공연은 14일부터 19일까지 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24일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행사의 일환으로 공연한다.
본 프로그램은 전석 무료이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7월 중순에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서울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술극장은 '내 곁에 있는 모든 것'은 이후 9월 개관 전까지 광주시민과 지역공동체에 미리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7월에는 커뮤니티 퍼포머티비티의 마지막 작품인 임민욱 작가의 '내비게이션 ID–X가 A에게', 그리고 예술극장이 공동제작 한 요리스 라코스트의 '작품번호 2번' 공연이 문화전당에서 진행된다.(http://www.asianartstheat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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