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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당 문화창조원 '전시·생산·공유' 초점

입력 2015.04.22. 00:00
올해 9월 개관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1일 오후 시민공청회가 열렸다.이날 문화전당의 전체를 아우르는 실질적 중심인 원형중정이 빛을 끌여들이고 있다.원형중정은 자유로운 소통과 아시아의 창조적인 모습을 담게된다.임정옥기자

9월 공식 개관 앞두고 콘텐츠 '윤곽'…'상상원(想像圓), 아시아' 주제 시민설명회

오는 9월 공식 개관을 앞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의 개관 콘텐츠가 처음으로 윤곽을 드러냈다.▶관련기사 14면

특히 이번에 공개된 문화창조원 콘텐츠는 창제작에서부터 전시·시민참여·연구·교육·협력·공유와 유통 등 문화창조원 관별 공간구축 및 개관 콘텐츠 제작이 본궤도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예술감독 목진요)은 21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문화전당 내 문화정보원에서 '상상원(想像圓), 아시아-Imaginary Circle, Asia '를 주제로 시민설명회를 열었다.

목진요 예술감독은 '문화창조원의 비전'을 주제로 문화창조원의 관별 공간구축 및 개관 콘텐츠를 발표했다.

문화창조원은 전시를 담당하는 복합전시관과 작품을 생산하는 창·제작센터, 시민사회와 공유하는 시민 창의 활동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지하 1~4층, 8천655㎡ 규모로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창작 공간과 복합전시관이 들어서는 거대한 문화의 집이다.

목 감독 스스로 "무서울 정도로 큰 공간"이라고 말할 정도로 복합전시관 규모는 세계 최대 규모로 손색이 없다.

특히 복합 1·2관은 높이만 17m에 달하고 전시 내용에 따라 높이를 8~17m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거대한 규모의 현대미술을 선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화창조원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복합 1관은 'The Ground'로 각종 멀티미디어와 융합 콘텐츠의 시연 및 전시가 가능한 공간으로 연출된다.

작가들에게는 첨단 미디어기기를 활용해 상상을 펼칠 수 있는 제작공간으로 활용되고 시민에게는 전시를 즐기고 작가들의 작업 현장을 가깝게 볼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개관을 맞아 'ACT(Art&Creative Technology)페스티벌'을 열 예정이다.

개관전에는 료이치 구로와카, 료지 이케다 등 해외 작가와 국내 작가들이 참여할 계획이다.#그림1오른쪽#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프릭스(Ars Electronica Prix), 맵핑 페스티벌( Mapping Festival), 소나 페스티벌(Sonar Festival)등 국제적인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작품을 소개하는 국제페스티벌 초청작 시리즈전을 여는 등 개관 콘텐츠 제작을 위한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최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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