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공식 개관 앞두고 콘텐츠 '윤곽'…'상상원(想像圓), 아시아' 주제 시민설명회
오는 9월 공식 개관을 앞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의 개관 콘텐츠가 처음으로 윤곽을 드러냈다.▶관련기사 14면
특히 이번에 공개된 문화창조원 콘텐츠는 창제작에서부터 전시·시민참여·연구·교육·협력·공유와 유통 등 문화창조원 관별 공간구축 및 개관 콘텐츠 제작이 본궤도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예술감독 목진요)은 21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문화전당 내 문화정보원에서 '상상원(想像圓), 아시아-Imaginary Circle, Asia '를 주제로 시민설명회를 열었다.
목진요 예술감독은 '문화창조원의 비전'을 주제로 문화창조원의 관별 공간구축 및 개관 콘텐츠를 발표했다.
문화창조원은 전시를 담당하는 복합전시관과 작품을 생산하는 창·제작센터, 시민사회와 공유하는 시민 창의 활동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지하 1~4층, 8천655㎡ 규모로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창작 공간과 복합전시관이 들어서는 거대한 문화의 집이다.
목 감독 스스로 "무서울 정도로 큰 공간"이라고 말할 정도로 복합전시관 규모는 세계 최대 규모로 손색이 없다.
특히 복합 1·2관은 높이만 17m에 달하고 전시 내용에 따라 높이를 8~17m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거대한 규모의 현대미술을 선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화창조원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복합 1관은 'The Ground'로 각종 멀티미디어와 융합 콘텐츠의 시연 및 전시가 가능한 공간으로 연출된다.
작가들에게는 첨단 미디어기기를 활용해 상상을 펼칠 수 있는 제작공간으로 활용되고 시민에게는 전시를 즐기고 작가들의 작업 현장을 가깝게 볼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개관을 맞아 'ACT(Art&Creative Technology)페스티벌'을 열 예정이다.
개관전에는 료이치 구로와카, 료지 이케다 등 해외 작가와 국내 작가들이 참여할 계획이다.#그림1오른쪽#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프릭스(Ars Electronica Prix), 맵핑 페스티벌( Mapping Festival), 소나 페스티벌(Sonar Festival)등 국제적인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작품을 소개하는 국제페스티벌 초청작 시리즈전을 여는 등 개관 콘텐츠 제작을 위한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최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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