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공항이전 반대 변함없다"

입력 2024.06.13. 15:07 박민선 기자
광주시·전남도와 3자 회동서
반대입장 분명히 전달할 것
지난 11일 무안군 일로읍 지역대책위원회 및 사회단체가 전통시장 앞에서 개최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를 위한 집회

무안군이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이전과 관련 반대입장을 분명히했다.

군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11일 브리핑을 통해 광주시장, 전남도지사, 무안군수 3자 회동을 밝히며 무안군의 입장이 변화되고 있는 것처럼 말해 공식입장을 밝힌다”며 “광주 전투비행장의 무안 이전에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는 전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5일 김영록도지사와 비공개 회동에서도 이같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며 “당시 김영록 지사의 3자 회동 제안에 만나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일 무안군 일로읍 지역대책위원회 및 사회단체가 전통시장 앞에서 개최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를 위한 집회

무안군은 또 “전남도와 광주시의 접촉을 통해 광주시의 홍보 캠페인이 잠정 중단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광주시장·전남도지사와의 3자회동에 공감하고, 그 시기와 방법 등에 관해 실무적인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무안=박민선기자 wlaud22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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