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윤해영이 피비작가의 드라마 '아씨 두리안'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윤해영은 2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될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에서 재벌가 회장 백도이(최명길 분)의 첫째 며느리 장세미 역으로 출연한다. 장세미는 언제나 무덤덤하고 무미건조한 말투, 무표정한 얼굴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시어머니 백도이와 갈등의 골이 깊어지던 순간, 가족들 앞에서 폭탄발언을 하며 모두를 혼란에 빠지게 하는 인물이다.
앞서 공개된 2, 3차 티저를 통해 장세미는 시어머니 백도이에게 "어머님 사랑해요. 며느리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요"라고 고백해 지켜보던 이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과연 자신의 진심을 흔들림 없이 털어놓은 장세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윤해영은 1998년 53%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보고 또 보고'를 시작으로 '압구정 백야',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에 이어 이번에 4번째로 피비 작가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는 "작가님의 작품마다 나름의 독특한 성격과 인물구도가 있었지만 '아씨 두리안'만큼 파격적인 소재를 지닌 인물 역할은 저조차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나 또한 티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아씨 두리안'으로 기존에 제가 가진 이미지들을 모두 내려놓고, 다시 새롭게 채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장세미 캐릭터를 보여드리겠다. 시청자들을 충격적인 혼란에 빠뜨릴 기폭제 역할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부진 포부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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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사민속박물관 오는 29일∼10월1일 한가위 한마당 [광주=뉴시스]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민속공연.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2023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한마당행사에서는 투호·윷놀이·굴렁쇠 등 민속놀이 체험을 비롯해 문화유산 그리기, 달토끼 종이등·달모양 공깃돌 만들기, 소원빌기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한복을 입은 관람객에게는 올벼쌀 주머니를 나눠주며, 특별전 '광주는 교육이다' 관람객에게는 광주읍성 만들기 키트를 증정한다.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는 각종 공연도 펼쳐진다. 팝페라 그룹 리썸플로르와 퓨전국악그룹 루트머지가 귀에 익은 선율의 음악을 들려준다. 공연은 관람객들이 함께 손을 잡고 다함께 강강술래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날씨에 따라 행사가 변경될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반드시 문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최경화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풍성한 한가위처럼 풍성한 체험과 나눔, 그리고 알찬 공연을 준비했다"며 "추석을 맞아 광주와 박물관을 찾은 분들이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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