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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두리안' 윤해영 "파격적 소재···나도 깜짝 놀라"

입력 2023.06.09. 00:04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윤해영. 2023.06.08.(사진 = TV조선 '아씨 두리안'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윤해영이 피비작가의 드라마 '아씨 두리안'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윤해영은 2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될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에서 재벌가 회장 백도이(최명길 분)의 첫째 며느리 장세미 역으로 출연한다. 장세미는 언제나 무덤덤하고 무미건조한 말투, 무표정한 얼굴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시어머니 백도이와 갈등의 골이 깊어지던 순간, 가족들 앞에서 폭탄발언을 하며 모두를 혼란에 빠지게 하는 인물이다.

앞서 공개된 2, 3차 티저를 통해 장세미는 시어머니 백도이에게 "어머님 사랑해요. 며느리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요"라고 고백해 지켜보던 이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과연 자신의 진심을 흔들림 없이 털어놓은 장세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윤해영은 1998년 53%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보고 또 보고'를 시작으로 '압구정 백야',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에 이어 이번에 4번째로 피비 작가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는 "작가님의 작품마다 나름의 독특한 성격과 인물구도가 있었지만 '아씨 두리안'만큼 파격적인 소재를 지닌 인물 역할은 저조차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나 또한 티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아씨 두리안'으로 기존에 제가 가진 이미지들을 모두 내려놓고, 다시 새롭게 채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장세미 캐릭터를 보여드리겠다. 시청자들을 충격적인 혼란에 빠뜨릴 기폭제 역할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부진 포부를 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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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수다 무지출 챌린지 해보셨다면?
4시간전 만원의 행복 집에 누워만 있어도 통신비에 보일러값에.. 어떻게 성공 가능하죠ㅠㅠ 진짜 아무것도 없는 공터에서 책만 읽으면 가능할지도..
4시간전 무지출 노하우는 배달 어플 끊고 온라인 쇼핑 하지마세요. 나가기 귀찮아서라도 돈 덜씁니다 + 좋은 회사 다니세요ㅠ 좋은 회사는 출퇴근 셔틀 운행하고 밥도 주고 온갖 지원이 많아서 돈쓸일이 없습디다 (물론 남 얘기 하는 겁니다 ㅋㅋ )
2시간전 맵도사 무지출이 가능하냐? 집 나서는 순간분터 지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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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분전 정리왕김정리 무지출챌린지를 모르시네. 그냥 그날 카드값/통장 출금 또는 이체가 발생하게 안나게 하는 거임. 즉, 출금이나 카드 사용 내역이 없으면 그게 무지출챌린지임(현금도 마찬가지로 안써야함, 결제문자도 안나와야함) 버스 안타고 40분 걸어서 출근한다. 회사 간식으로 약간의 허기를 달래고 업무 시작.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점심해결하고 회사 맥심 하나 타먹는다. 걸어서 퇴근 집와서 집밥먹는다. 이상 무지출 챌린지 팁임.
재밌수다 참여하기